▶라스트is토토◀ 14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05~08:45]

워싱턴 vs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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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조시아 그레이, 애틀랜타는 이안 앤더슨이 나선다. 그레이는 6승 4패 4.33의 방어율, 앤더슨은 5승 3패 4.5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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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워싱턴이 바라던 1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진했던 5월의 모습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 2승과 더불어 방어율이 1.13에 불과하다. 100마일 가까운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인데 슬라이더와 커브를 낙차크게 구사하며 삼진도 잘 잡아내고 있다. 이제 24살에 불과하기에 향휴 10년 넘게 워싱턴의 마운드를 이끌 수 있는 재목이다. 애틀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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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도 최근 연승 중이다. 그러나, 투구 내용을 살펴보면 다소 아쉽다. 직전 등판에서는 QS를 기록했지만 그 전 3경기에서는 연속으로 4실점 이상을 내줬고 10피안타 경기도 있었다. 문제가 되던 볼넷 허용을 줄인건 다행이지만 정면 승부로 인해 안타 허용이 늘어난건 우려스럽다. 그래도, 좋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등을 던지기에 솔리드한 선발인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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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그레이가 더 좋은 최근을 보내고 있지만 6월 불패팀인 애틀랜타의 기세가 대단하다. 특히, 부진하던 듀발과 알비스까지 살아났기에 좀처럼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 타선의 힘이 앞서는 애틀랜타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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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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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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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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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애런 놀라,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가 나선다. 놀라는 4승 4패 3.50의 방어율, 알칸타라는 6승 2패 1.6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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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주춤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필라의 1선발답게 성적을 확실하게 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차례나 8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실점 이하의 기록으로 3연승에 성공했고 그 기간 무볼넷 21탈삼진을 기록했다. 워낙 삼진 능력이 좋은 투수인데 최근 컨트롤도 안정적이다. 단, 마이애미 타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6.75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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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지금 시점에서 시즌이 끝난다면 NL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투수다. 다저스의 곤솔린이 다승과 방어율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지만 알칸타라의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한다. 경기당 7이닝을 소화하는 리그 유일의 투수일뿐 아니라 최근 6경기에서는 모두 QS+와 함께 4승을 만들었다. 그 기간 방어율은 0.56일 정도로 믿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필라 상대로도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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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카브레라가 패하며 연승이 끝났지만 마이애미도 필라 못지 않게 최근 페이스가 좋았다. 무엇보다 상대 에이스를 만나도 정면 승부로 누를 수 있는 슈퍼에이스 알칸타라가 출전하는 경기기에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놀라도 좋은 투수긴 하지만 필라 타선이 알칸타라 공략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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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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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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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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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알렉 마노아, 볼티모어는 카일 브래디쉬가 나선다. 마노아는 7승 1패 1.81의 방어율, 브래디쉬는 1승 3패 6.4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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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는 Al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발 자원이다. Nl에서는 알칸타라가 질주 중이라면 Al는 그의 존재감이 독보적이다. 이번 시즌 등판한 11경기 중 10번의 QS를 기록했고 방어율과 다승등에서 모두 리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포심과 슬라이더 투피치 유형이던 투수에서 이제는 체인지업과 커브의 컨트롤도 안정적이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승 3.31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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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쉬는 최근 5경기에서 5이닝을 넘긴 경기가 1차례에 불과하다. 볼티 선발진이 워낙 떨어지기에 다양한 유망주들을 기용 중인데 그 중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지는 투수다. 빠른 공의 위력은 있지만 속구를 받쳐줄 결정구가 확실하지 않고 피장타 허용이 너무 많다. 타 팀이었다면 진작 마이너로 떨어지거나 DFA 처리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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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볼티모어가 선발의 확실한 우위가 있어도 승리하기 어려운 토론토 상대로 원정에서 사이영을 노리는 상대 에이스를 만나야 한다.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는 마노아가 볼티모어 타선을 막아낼 것이고 비셋과 스프링어가 브래디쉬를 두들길 토론토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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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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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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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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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로니 가르시아, 화삭은 쟈니 큐에토가 나선다. 가르시아는 1패 4.50의 방어율, 큐에토는 3패 3.2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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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불펜에서 2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릴리프 자원으로 출전했었는데 마이즈의 시즌아웃과 턴불의 복귀가 늦어지며 선발로 올라왔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87마일의 슬라이더, 82마일의 커브등을 던지는 투수다. 마이너부터 인정받은 삼진 능력은 빼어나지만 아직 안정적인 선발이라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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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토는 화삭으로 넘어와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4차례의 QS를 기록하면서도 아직 첫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베테랑답게 위기 상황에서도 이닝을 잘 넘어가고 있는데 타선 지원을 잘 받지 못했다. 그래도, 디셉션이 좋은 베테랑으로 컨트롤도 있기에 난타당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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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승리를 본다. 가르시아가 기대를 받는 젊은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속구 위주로 볼배합을 가져갈텐데 화삭의 힘있는 타선이 공략할 것이다. 큐에토가 꾸준히 이닝을 가져가고 있고 다양한 폼으로 디트 타선을 상대할 수 있기에 화삭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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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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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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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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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선발은 잭 톰슨 , 피츠버그는 미치 켈러가 나선다. 톰슨은 승패없이 2.25의 방어율, 켈러는 2승 5패 5.2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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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마츠가 부상 중인 세인트가 다양한 좌완 선발 자원을 테스트 중인데 패키 노튼의 뒤를 이어 선발로 나선다. 첫 등판 경기에서 4이닝 1자책으로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이번 경기에도 나선다. 마이너 팜에서 좌완 로테이션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는데 93마일의 포심과 86마일의 체인지업 등을 던지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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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러는 극도로 부진하던 시즌 초반을 지나 최근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97마일의 공을 던질 수 있음에도 제구 불안으로 인해 속구의 구속을 조정했는데 최근 제구가 잘 되고 있다. 단, 세인트와 밀워키등 같은 디비전의 강팀들 상대로는 늘 고전했다. 슬라이더의 제구에 신경을 쓰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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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를 만나 불펜과 타선이 모두 고전했다. 연이어 원정에서 만날 디비전 리더 상대로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또, 톰슨이 피츠버그 타선에 낯선 투수기에 경기 초반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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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의 다득점이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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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