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9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키움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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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요키시, 엘지는 플럿코가 나선다. 요키시는 7승 4패 2.52의 방어율, 플럿코는 6승 3패 3.1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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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직전 등판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따냈다. 연이은 호투에도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하지 못했는데 스스로 경기를 풀어갔다. 최근 6경기에서 4승과 함께 5차례의 QS를 기록하며 키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 시즌에는 커리어 최고의 삼진 페이스도 보이고 있다. 단,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리가 있긴 하지만 3실점했고 지난 시즌 3패를 당하는등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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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지난 삼성 전에서 한국에 온후 최고의 피칭을 했다. 오지환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완봉도 충분히 노릴 페이스였는데 8.1이닝 동안 삼진 14개를 포함해 무실점 경기에 성공했다. 주무기인 커브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연신 유발했고 패스트볼도 안정적으로 제구됐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6실점 패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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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최근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외인 에이스 간의 맞대결 경기고 두 팀의 불펜이 탄탄하기에 다득점 경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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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좌완인 요키시 상대로도 최근 나아진 생산력을 보이며 득점을 충분히 뽑아내고 있다. 또, 키움 타선이 푸이그의 이탈 속에 이정후가 아니면 득점권을 해결할 선수가 적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플럿코의 호투도 기대되는 엘지가 승리하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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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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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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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최원준, 케이티는 소형준이 나선다. 최원준은 4승 4패 2.79의 방어율, 소형준은 6승 2패 2.8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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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직전 등판에서 위기에서 집중타를 맞고 패했다. 그러나, 그 경기 패배 전까지 4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는등 선발로써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워낙 컨트롤이 좋은 투수답게 경기당 볼넷 허용이 1개에 불과한데 스리볼 이후에도 다양한 유인구를 던져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케이티 상대로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 5점 후반의 방어율로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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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김광현 못지 않은 성적을 낸 유일한 투수였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4자책 경기를 한 키움 전을 제외하면 2경기 모두 QS를 기록했다. 케이티가 타선의 부진과 외인 투수진의 전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버티는 이유는 그와 고영표가 선발진을 잘 지켜주기 때문이다. 두산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2.63의 방어율로 좋았고 지난 시즌부터 4승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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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토요일 팀 타선의 부진 속에 경기를 내줬지만 소형준은 두산 상대로 리그에서 가장 강한 투수다. 포심과 커터,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종으로 두산 타선을 확실하게 상대했다. 최원준이 케이티만 만나면 고전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기에 케이티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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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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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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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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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김진욱, 쓱은 이태양이 나선다. 김진욱은 2승 2패 5.46의 방어율, 이태양은 4승 2패 2.7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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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연속으로 난타당한 이후 1군에서 말소되어 퓨처스에 다녀왔다. 컨트롤 문제가 있었기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감독의 판단이 있었다. 그러나, 퓨처스에서도 4경기에 나서 2패 4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등 그리 인상적인 경기를 하진 못했다. 향후 10년 이상 롯데를 지탱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이지만 아직은 성장에 시간이 필요하다. 쓱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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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최근 4경기에서 1승에 그쳤지만 3차례의 QS를 기록하는등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리어가 그리 화려한 투수가 아니었고 불펜에서 활약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을 떠나 원정에서는 1점 초반의 방어율로 더 좋았는데 다양한 구종 레퍼토리 외에도 좌타 상대로 공격적인 피칭이 통하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불펜으로 나서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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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 들어 팀 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이는데 한 달만에 1군에 돌아온 김진욱도 초반부터 공략할 것이다. 원정에 강한 이태양의 등판이 있는 선발의 우위도 기대할만 하다. 롯데 타선이 파워 툴이 좋긴 하지만 이태양의 다양한 구종에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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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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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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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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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신민혁, 한화는 김재영이 나선다. 신민혁은 2승 5패 4.02의 방어율, 김재영은 1패 10.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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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은 루친스키의 뒤를 지탱하는 상위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감독이 자진사임하는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엔시가 최근 중위권 싸움을 할 수 있게 하는데는 선발진의 힘이 대단한데 그와 구창모가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1군 무대 복귀 이후 6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2.63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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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군 제대 이후 3시즌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4월 이후 두 달여만에 1군 무대에 돌아와 최근 2이닝 정도를 소화했었다. 한화의 외인 선발진이 모두 빠져있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국내 선수들이 나서고 있는데 그 역시 선발의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구위가 그리 빼어난 유형이 아니기에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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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승리를 본다. 팀에서 가장 불안하던 불펜의 안정 속에 다시 순위권 경쟁을 할 힘을 얻은 최근이다. 게다가, 모든 선수들이 복귀하며 풀 전력으로 나서는 타선의 힘이 좋아졌고 어린 선수들까지 터지고 있다. 한화는 떨어진 팀 분위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선발의 열세와 더불어 최근 타선의 생산력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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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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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N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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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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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은 로니, 삼성은 수아레즈가 나선다. 로니는 3승 2패 4.78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2승 5패 2.3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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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지난 등판에서 난타당하고 패한 이후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팀이 큰 기대를 걸었지만 불안한 제구 관계로 전혀 외인 선발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당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을뿐 아니라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다. 구위가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커맨드와 컨트롤 불안이 있다. 삼성 상대로도 이번 시즌 최다인 7안타 허용과 함께 5실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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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지난 등판에서 천적 엘지를 만나 패했다. 안타를 3개만 내주는등 내용은 좋았지만 야수진의 에러가 나오며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경기당 꾸준히 평균 6이닝 이상을 해주는 투수고 뷰캐넌 못지않게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150초중반을 꾸준히 찍는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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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로니는 어쩌면 이번 등판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팀 타선의 폭발에도 2위권 추격에 어려움을 겪는 기아의 유일한 문제는 외인 선발인데 교체 얘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홈에서 전력을 다하겠지만 불안한 컨트롤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언제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마운드를 끌고갈 수아레즈가 나서는 삼성의 우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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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이 로니 상대로 득점할 수 있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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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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