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정욱위원의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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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하정욱 분석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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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의 분석 시작 하겠습니다.

▣ 첫번째 경기는 시애틀 과 오클랜드 04:37 경기입니다. 

시애틀

레이는 서서히 사이영 위너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5점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하는등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휴스턴과 에인절스등 디비전 라이벌들을 연파했고 보스턴 상대로는 무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3경기 방어율이 2.12인데 삼진 능력도 살아났기에 다시 질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클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를 기록했지만 1패를 당했었습니다. 

오클랜드

몬타스는 이번 시즌 가장 불운한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워낙 팀 전력이 떨어지기에 QS+를 기록하고도 승리 못하는 경기가 많습니다. 팀의 개막전을 책임진 1선발로써 꾸준히 역할을 하고 있긴 하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최근 개인 성적도 추락 중입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4실점 이상을 내주며 고전하기도 했습니다.시애틀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1패 3.5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 두번째 경기는  뉴욕양키스 와 휴스턴 08:05 경기입니다.

뉴욕양키스

타이온은 머스그로브와 곤솔린, 앤더슨등 무패를 기록 중인 NL 투수들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투수입니다. 워낙 파괴력 좋은 팀 타선의 지원도 받고 있긴 하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경기도 많았습니다. 부상 이슈가 많았기에 피츠버그가 포기하긴 했지만 개릿 콜 이상의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답게 성적으로 증명 중입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 외에도 3가지의 브레이킹볼을 구사합니다. 휴스턴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습니다. 

휴스턴

발데스는 최근 등판한 10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습니다. 슈퍼에이스 벌랜더와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난 가르시아등을 제치고 왜 그가 우승 컨텐더인 휴스턴의 1선발을 맡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보더라인 이용에 능하고 체인지업과 커브의 강점이 확실합니다. 체인지업을 잘 던지다보니 힘있는 우타자 상대로도 늘 본인의 투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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