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5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두산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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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미란다, 기아는 로니 윌리엄스가 나선다. 미란다는 승패없이 3.86의 방어율, 로니는 3승 3패 5.4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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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부상으로 두 달만에 마운드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였기에 팀에서 시간을 주긴 했지만 다른 팀, 다른 선수였다면 이미 짐을 쌌을 것이다. 이번 시즌 등판한 경기에서도 부상 여파인지 구속이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작년같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포심 구속이 140 중후반은 나와야 한다. 기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완봉승을 따냈었다. 단, 퓨처스에서도 최근 등판에서 3이닝 4볼넷을 내주는등 인상적인 피칭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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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 기간 홈런을 3개나 허용했고 좀처럼 이닝 소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놀린의 부상 공백 이후 국내 선발진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기아기에 어쩌면 이 경기는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한국 무대에서 더 오래 뛰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그래도, 두산 상대로는 3실점으로 5이닝하며 승리를 따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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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승리를 본다. 미란다가 어깨 부상 여파로 고전했고 퇴출의 위기를 앞두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퓨처스 마지막 등판에서 구속을 144까지 끌어올린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등 기아 중심타선 상대로 승부를 기대할만 하다. 두산 타선이 부진하긴 하지만 로니가 제 역할을 못 하기에 미란다에게 득점 지원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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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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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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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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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선발은 김광현, 엔시는 송명기가 나선다. 김광현은 7승 1패 1.54의 방어율, 송명기는 2승 4패 4.7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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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4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었는데 직전 등판에서 롯데 상대로 승리했다. 시즌 초반같은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내고 있다. 방어율에서 동료인 폰트와 함께 1위 다툼을 하고 있고 이닝당 삼진도 1개씩 나오고 있다. 엔시 상대로는 시즌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1승 1패 1.29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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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는 한 달만에 복귀전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무실점으로 6이닝을 틀어막았다. 팀이 우승하던 20시즌에 로테이션 선발로 좋은 활약을 했던 투수인데 반등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구위 자체는 검증을 마쳤기에 컨트롤 안정만 신경쓰면 루친스키와 구창모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 쓱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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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금요일 1차전에서 천적인 루친스키를 난타하며 경기 초반에 승부를 갈랐는데 이 경기까지 타선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 또, 엔시 상대로도 강했고 최고의 피칭을 하는 김광현이 홈에서 나서는 경기기도 하다. 타선이 살아난 쓱이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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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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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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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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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김진욱, 키움은 정찬헌이 나선다. 김진욱은 2승 2패 4.67의 방어율, 정찬헌은 3승 3패 5.0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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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한 달여만에 돌아온 빅리그 마운드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1위인 쓱을 상대했는데 5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잡아냈고 안타 허용이 2개에 불과했다. 단점이 있는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아직 만으로 20세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로 140 중후반의 속구를 던진다는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다. 키움 상대로는 1승 1패 8.64의 방어율을 지난 시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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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은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했고 한 경기도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써 구종 레퍼토리가 빼어나지만 패스트볼에 위력이 떨어졌다. 베테랑이고 너클커브와 슬라이더등을 던지며 위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수치가 떨어졌다. 그래도,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2승 0.75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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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지만 김진욱 상대로는 좋은 타격을 한 선수들이 많았다. 또, 정찬헌이 던지는 다양한 브레이킹볼 구종에 롯데의 강타선이 적응하지 못했기에 선발에서 키움이 앞선다. 키움이 1차전 패배를 리벤지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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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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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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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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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데스파이네, 엘지는 플럿코가 나선다. 데스파이네는 3승 7패 4.48의 방어율, 플럿코는 6승 3패 3.0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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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파이네는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했다. 그리고, 그 기간 2피홈런 경기를 2차례나 했고 4실점 이상도 4차례나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간 29승을 따내며 리그 최고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군림했는데 에이징커브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구속의 저하는 없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엘지 상대로는 1승 1.38의 방어율로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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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낸 것을 비롯해 1점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2경기에서는 1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실점만 내줬는데 그 기간 2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140후반의 패스트볼과 130초반의 커브 외에도 유인구를 던지며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케이티 전에서는 이번 시즌 1패가 있지만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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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데스파이네가 엘지 상대로 이번 시즌 호투한건 사실이지만 최근 페이스가 너무 떨어져있다. 1차전 불펜의 부진 속에 역전패한 엘지지만 타선의 힘은 최근 리그에서 가장 좋기에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플럿코가 완벽한 구위와 컨트롤로 최근 질주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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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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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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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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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김민우, 삼성은 수아레즈가 나선다. 김민우는 3승 5패 5.18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3승 5패 2.3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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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최근 3차례 등판에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간 1.50의 방어율과 더불어 2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위기를 넘어가는 힘이 좋아진 최근이다. 그러나, 시즌 내내 문제가 되는 볼넷 허용은 극복하지 못했다. 안타 허용이 적기에 꾸역꾸역 실점을 막아내고 있긴 하지만 경기당 볼넷을 5개 가까이 내줬다. 삼성 상대로는 1패 5.73의 시즌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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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그 기간 QS는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방어율은 1.13이다. 뷰캐넌에 못지 않은 빼어난 구위 외에도 브레이킹볼 구사 능력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무엇보다 좌타자 상대로 154의 속구를 몸쪽으로 잘 붙일 수 있기에 타자들이 상대에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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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1차전 장민재를 비롯한 한화의 이어던지기에 고전하며 패했는데 김민우 상대로는 공략을 잘했다. 또, 타선 부진으로 인해 공을 많이 보는 선수들이 즐비하기에 김민우를 흔들 수 있다. 수아레즈가 워낙 좋은 최근을 보낸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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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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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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