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LB 두폴더로 갑니다

요즘 스포츠제테크 취미로 건전하게 즐기시는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지식,노하우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포츠 분석을 통해 같이 많은 분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하시길 바라며 라이브스코어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분석을 공유해드립니다. 함께 소통하며 스포츠 정보 및 소식 자유로운 PICK 공유를 통해

승률을 올리고 적중률을 높이며 모두 함께 웃을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봅시다!

그럼 오늘의 분석 시작해보겠습니다.

6월28일 오클랜드 와 뉴욕양키스의 MLB 미국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번경기는 한국시간 오전 08시05에 시작이 되는 경기로서 뉴욕양키의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에서 진행이 되는 경기입니다. 오클랜드는 24승3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고 뉴욕양키스는 52승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입니다 두 팀의 전력에서는 뉴욕양키스가 1.35배를 받을정도로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선발투수는 폴 블랙번 선수입니다. 빅리그와 마이너에서 모두 대부분 선발로 투구한 선발 전문 선수이며, 현재까지 성적만 보면 전형적인 AAAA형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대에서 형성되는 커브를 주무기로 구사하며, 직구의 구속은 90마일 초반대로 그리 빠르진 않지만 커맨드가 상당히 좋습니다. 개막 전 크리스 배싯과 션 머나야가 트레이드되었고, 제임스 카프렐리안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이탈하며 선발진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올시즌 14경기 75.2이닝동안 55탈삼진 22사사구 25실점으로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습니다. 4월12일 첫경기부터 조기강판되는경우없이 매경기 5~6이닝이상 책임지며 올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있습니다.

뉴욕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조던몽고메리 선수입니다. 루키 시즌을 기준으로 포심(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골고루 구사하는 파이브 피처입니다. 2017년 몽고메리는 싱커는 23.4%, 커브 26.2%, 포심 17.9%, 체인지업 18.9%와 슬라이더 13.5%의 구사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 중 체인지업은 리그 전체 14위의 구종 가치를, 커브는 전체 7위의 구종 가치를 보였으며 슬라이더와 최대 90대 초반 mph를 기록하는 포심은 리그 평균 수준의 가치를 가졌습니다. 반면 싱커는 마이너스 가치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추후에는 구사 비율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토미 존 수술에 들어간 만큼, 구속 증가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스프링캠프 첫 경기에서 94마일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3선발로 시작해서 올시즌 14경기 78.2이닝 58탈삼진 19사사구 26실점으로 2.9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습니다 블랙번선수와 마찬가지로 올시즌 14경기동안 조기강판되는경우가 없을뿐더러 매경기 5~7이닝을 책임져주고 있습니다.

6월28일 미네소타 와 클리블랜드의 MLB 미국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번경기는 한국시간 오전 08시10에 시작이 되는 경기로서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이 되는 경기입니다. 미네소타는 40승3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고 클리블랜드는 36승31패로 같은리그 같은지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입니다 두 팀의 전력에서는 동배당를 받을정도로 비슷한 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의 선발투수는 소니 그레이 선수입니다. 메이저 선발 투수치고 작은 편에 속하는 체형이지만 평균 93마일, 최고 96~97마일이 나오는 패스트볼의 스터프와 메이저 최고의 커브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각이 큰 파워 커브를 주무기로 해 타자를 제압하고, 여기에 서드 피치로 체인지업을 섞는투수입니다. 2014년에는 커브가 주요 피치였고 나머지 구질은 보조 역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정도라서 커브볼이 안 먹히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타입이었으나 2015년에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연마해 장착했고, 제구와 볼배합이 향상되었습니다.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꽤 부진한데, 전반기에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급 피칭을 선보이나 8, 9월만 되면 경기마다 5 ~ 6실점을 하며 부진에 빠지거나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시즌 9경기 42.2이닝 46탈삼진 10사사구 13실점으로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습니다. 5월 19일부터 정상 컨디션을 되찾으며 최근5경기동안 거의 퍼펙트의 가까운 모습을보여주다가 최근경기에서 4이닝동안 8안타 4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통산성적 85승73패

3.57의 방어율이 보여주듯 이름에 걸 맞는 피칭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합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는 트리스턴 맥켄지 선수입니다.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진다. 패스트볼은 92 ~ 96마일로 구속이 형성되는데 회전수가 높고 움직임이 좋습니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상당한 플러스 피치인데 이 중 주무기는 커브로, 커브는 80마일대 초반이 나오며 떨어지는 각이 큰 12-6 커브를 던집니다. 슬라이더는 85 ~ 87마일이 나오며 각이 크진 않지만 헛스윙을 유도하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좌타자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던지며 80마일대 후반이 나온다.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어 스트라이크 존에 승부할 수 있는 정도의 제구력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볼넷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리 익스텐션이 꽤 긴 편으로 이로 인해 상대 타자들이 공을 조금 덜 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시즌 13경기 74.1이닝 66탈삼진 23사사구 29실점으로 3.51의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메이저리그 3년차인 멕켄지는 올시즌 확실한 선발자리를 굳히기 위해선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