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8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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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켈리, 엔시는 구창모가 나선다. 켈리는 9승 1패 2.71의 방어율, 구창모는 4승무패 0.3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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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직전 등판에서 한화는 만나 4실점하며 고전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추가했다. 그로 인해, 최근 6연승과 더불어 9승으로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모 해설위원의 말을 빌리자면 던지고 있는 5가지 구종 이상이 모두 플러스 가치를 갖고 있을 정도로 빼어난 피칭을 하는데 포심 구속이 149까지 나오는 것도 인상적이다. 슬라이더와 너클커브 외에도 투심과 체인지업 모두 타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다. 엔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실점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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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왜 2년간 팀과 팬들이 그를 기다렸는지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5경기에서 30이닝 가깝게 던지며 내준 실점이 1점에 불과하고 이닝당 출루 허용이 0.9다. 부상 여파가 없는듯 140중반의 속구로 이닝당 1개 가까운 삼진을 잡는 것도 인상적이다. 엘지 상대로는 두 시즌만에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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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폼이 좋은 두 선수 간의 맞대결로 경기 중반까지 0의 행렬이 이어질 수도 있다. 넓은 잠실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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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옆구리 부상 이슈가 있는 리드오프 홍창기가 3주간 빠지지만 문성주와 이재원등 공백을 메워줄 선수들은 충분하다. 또, 최정상 선발 간의 맞대결이기에 큰거 한 방으로 승부가 갈릴 수 있는데 양의지와 마티니 외에 펀치력이 떨어지는 엔시와 달리 엘지는 김현수와 채은성, 오지환등이 장타를 가동할 수 있다. 이천에 가지 않고 이 경기부터 합류하는 새로운 외인 타자 가르시아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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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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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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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스파크먼, 두산은 이영하가 나선다. 스파크먼은 2승 2패 4.84의 방어율, 이영하는 6승 4패 4.2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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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먼은 한화 상대로 승리를 추가한 이후 만난 기아 전에서 컨트롤 난조로 고전하며 4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반즈의 부진 속에 그의 부활로 팀이 기대했는데 아쉬운 피칭을 했다. 그래도, 150초반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리며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두산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승패없이 1.93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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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최근 3경기에서 3승과 2차례의 QS를 기록했다. 특히, 직전 쓱 전에서는 커리어 두번째로 10탈삼진 경기를 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 멘탈 붕괴로 인해 제구가 되지 않으며 고전했는데 서서히 본연의 피칭을 하고 있다. 안우진 다음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국내 우완 선발 중 하나인데 슬라이더와 포크볼, 커브등 다양한 결정구로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시즌 2경기 모두 QS를 기록하며 2.84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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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승리를 본다. 스파크먼이 빠른 공을 던지며 본인의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영하의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 게다가, 부진하던 두산 타선이 일요일 살아났기에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선발이 등판하고 타선의 반등이 기대되는 두산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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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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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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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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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백정현, 케이티는 소형준이 나선다. 백정현은 7패 6.31의 방어율, 소형준은 7승 2패 2.6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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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은 극도의 부진으로 인해 퓨처스에도 다녀왔다. 그리고, 1군 무대로 돌아와 2경기에 나섰는데 리그 상위권인 엘지와 키움등을 상대로 패했다. 키움 상대로는 11안타를 허용하기도 했고 매 경기 홈런을 맞고 있다. 그러나, 극도로 부진했던 시기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 우타자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져 상대하고 있고 좌타 상대로는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 케이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전 전승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1경기에서 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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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최근 6경기에서 3승과 더불어 5차례의 QS. 4차례의 7+ 이닝 이상 소화와 함께 1실점 경기를 했다. 키움의 안우진. 소속팀 동료인 고영표와 함께 리그 최고의 국내 우완 선발 자원이다. 지난 시즌 구속 저하로 인해 커터의 비중을 높혔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포심 구속이 150을 넘고 있다. 위력적인 속구를 중심으로 커터와 슬라이더등을 뿌리기에 상대 타선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 상대로도 1실점으로 8이닝을 틀어막으며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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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백정현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김광현, 안우진, 양현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소형준의 옆에 서기는 어렵다. 김상수와 구자욱, 이원석과 김지찬등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체적인 타선의 힘이 떨어진 삼성으로써는 소형준의 힘있는 투구를 넘어서기 어렵다. 장성우와 박병호등 케이티 우타선이 최근 생산력을 보이는 것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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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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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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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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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최원태, 기아는 이의리가 나선다. 최원태는 4승 3패 3.48의 방어율, 이의리는 4승 4패 3.9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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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지난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 달 만에 따낸 승리였기에 매우 의미있었는데 불안하던 투심 컨트롤이 안정적이었다. 투심과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여러 구종을 던질 수 있는데 투심의 컨트롤이 안정적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기아 상대로는 시즌 2경기에서 1승 5.0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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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케이티와 키움 상대로 난타당하며 패했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나름 선발 역할을 잘했다. 신인왕을 따냇던 지난 시즌같은 센세이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2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는 것만 해도 팀에게는 다행이다. 150에 육박하는 속구 위주로 이번 시즌 볼배합을 가져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커브등도 언제든 던질 수 있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2패 4.0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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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승리를 본다.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이탈에도 이정후를 앞세워 충분히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그러나, 최원태가 투심의 컨트롤 기복이 있기에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이의리가 나서기에 선발 싸움을 할 수 있고 타선의 힘에서 키움보다 나은 기아가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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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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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IA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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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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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예프리 라미레즈, 쓱은 오원석이 나선다. 라미레즈는 1패 3.86의 방어율, 오원석은 5승 4패 3.9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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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즈는 시즌 중반 한화와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들어왔다. 지난 엘지 전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수비진의 실책이 겹치며 4실점했다. 좌타 상대로 던진 체인지업이 그리 위력적인 모습이 아니었지만 한화가 기대한 파이어볼러로써의 가능성은 보였다. 첫 등판에서는 투구 제한이 걸려있었는데 이 경기에는 첫 등판보다는 더 많은 투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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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폰트와 김광현등 선발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리그 선두인 쓱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냈는데 그 기간 방어율이 1.35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문제가 됐던 컨트롤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기에 패스트볼의 위력이 더 좋아졌다. 한화 상대로도 2승 1.50의 이번 시즌 성적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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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낯선 라미레즈 상대로 쓱 타선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최근 페이스가 워낙 좋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다. 한유섬을 비롯한 중심 타선의 생산력을 기대할만 하다. 한화는 정은원과 권광민등이 터크먼을 잘 지원하고 있지만 중심 타선의 클러치 능력 부족과 더불어 이번 시즌 오원석 상대로 너무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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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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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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