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vs NC
엘지 선발은 김윤식, 엔시는 이재학이 나선다. 김윤식은 2승 3패 3.99의 방어율, 이재학은 7패 5.12의 방어율이다.
김윤식은 지난주 예정 등판이었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다. 엘지에서 기대하고 있는 젊은 좌완인데 실질적으로 첫 선발 시즌이기에 팀에서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어려웠던 시즌 출발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 포함 이닝 소화를 늘려가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아직 컨트롤이 안정적이라 보긴 어렵지만 좌완으로 140중반의 빠른 공을 던져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 엔시 상대로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원아웃만 잡아내고 난타당하며 고전했다.
이재학은 엔시가 5선발로 기용하고 있는데 그리 안정적인 투수는 아니다. 한때 연속으로 1실점 이하 경기를 하며 살아날 기미를 보였지만 직전 등판에서 5실점하며 또 패했다. 시즌 11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7패를 당하는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단조로운 볼배합에도 관록으로 이겨내는 경우가 있지만 경쟁력이 사라진건 사실이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6실점 패배가 있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김윤식이 엔시 전에서 이번 시즌 고전했지만 그때와 지금의 안정감은 다르다. 넓은 잠실에서는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인 그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게다가, 엘지 타선은 첫 경기부터 구창모를 두들겨 승리를 따냈다. 홍창기의 공백을 문성주와 이재원이 메웠고 박해민은 리드오프로 리그 최고의 자원이다. 타선의 힘이 빼어난 엘지가 승리할 것이다.
엘지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LG 승 / 기준점 오버
롯데 vs 두산
롯데 선발은 박세웅, 두산은 곽빈이 나선다. 박세웅은 5승 5패 3.54의 방어율, 곽빈은 3승 6패 3.82의 방어율이다.
박세웅은 최근 5연패 중이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5연승을 달리며 김광현 못지않은 성적을 냈던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직전 등판에서 qs를 시작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포심은 꾸준히 150이 나왔고 슬라이더의 각도도 나아진 모습이었다. 두산 상대로는 1승 1패 4.85의 방어율을 이번 시즌 기록했다.
곽빈은 6월초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피칭을 했다. 여전히 볼넷 허용에 대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빼어난 구위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이번 시즌에 새로 던지는 포크볼을 비롯해 브레이킹볼 구사 비중을 늘렸는데 확실히 안정감은 생겼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3.38의 방어율이었다.
롯데의 승리를 본다. 박세웅이 컨트롤과 커맨드를 가다듬었기에 더 나아진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두산은 안권수와 양찬열등 기대주들이 상위타선에서 출루 중이지만 중심 타선의 득점권 해결이 아쉽고 하위 타선의 기대치도 떨어진다. 정훈도 복귀한 롯데 타선은 속구 위주로 나설 곽빈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두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롯데 승 / 기준점 언더
삼성 vs KT
삼성 선발은 원태인, 케이티는 배제성이 나선다. 원태인은 3승 5패 3.58의 방어율, 배제성은 3승 6패 3.81의 방어율이다.
원태인은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했다. 6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가 3차례지만 4실점 이상을 3경기나 하는등 고전 중이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잘 들어가던 슬라이더 각도가 밋밋해지며 안타 허용이 늘어났다. 이닝당 안타를 1개 이상 내줬고 이닝당 출루 허용이 1.4에 육박하고 있다. 케이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0.89의 방어율로 강했기에 케이티 전을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배제성 역시 최근 2연패 중이다. 쓱과 엔시등을 상대했는데 실점이 늘어난 최근이었다. 그래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앞세워 언제든 스스로 반등이 가능한 투수다. 아직 만 25세의 젊은 나이임에도 리그에서 또래 어느 선수보다 선발 경험이 풍부한데 140후반의 포심과 130후반의 슬라이더등 위력적인 구종을 갖고 있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1점대 방어율이었다.
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원태인이 케이티 상대로 지난 시즌 잘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은 좋았던 지난 시즌과 차이가 있다. 또, 김현준과 이해승, 최영진등 벤치에서 나와야할 선수들이 주전으로 뛸 정도로 삼성 타선에는 부상자가 많다. 1차전 14점을 폭발한 케이티인데 강백호와 박병호, 황재균등이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키움 vs KIA
키움 선발은 안우진, 기아는 양현종이 나선다. 안우진은 8승 4패 2.34의 방어율, 양현종은 7승 2패 2.83의 방어율이다.
안우진은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단 한 점의 자책점만 기록했다. 이닝당 1.1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파이어볼러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을 뿌려 던지는 범타 능력도 좋아졌다. 김광현과 고영표등이 잘해주는 이번 시즌이지만 국내 선발 자원 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건 단연 그다. 160까지 나오는 속구 외에도 브레이킹볼의 완성도를 높혔기에 최정상급 투수로 성장했다. 기아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배가 있었다.
양현종은 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실점이 늘어났다. 5경기에서는 3승을 따냈지만 qs가 2차례에 불과했고 `3실점 이상도 3차례나 했다. 무엇보다 포심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 힘있는 우타 상대로 내주는 장타 허용이 늘어났다. 여전히 좌완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구위를 보유한건 사실이지만 패스트볼을 더 신경써서 던져야 한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다.
키움의 승리를 본다. 시리즈 1차전에서 팽팽하던 경기를 한 방으로 가른 슈퍼스타 이정후가 양현종 상대로도 팀 타선을 잘 이끌 수 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이정후이기에 이 경기에도 생산력을 기대할만 하다. 기아도 타선의 힘이 좋은 팀이긴 하지만 홈에서 1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고 최근 160까지 구속을 끌어올린 안우진의 힘에 고전할 것이다.
기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언더
한화 vs SSG
한화 선발은 윤대경, 쓱은 노경은이 나선다. 윤대경은 3승 7패 6.89의 방어율, 노경은은 3승 2패 2.63의 방어율이다.
윤대경은 엔시와 두산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그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는 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패했다. 선발 자원으로 구위에 강점이 있는 투수가 아니기에 브레이킹볼 컨트롤에 따른 성적 변화가 큰데 최근은 인상적인 투구가 아니었다. 그래도, 김민우 장민재와 함께 팀 국내 선발진을 책임져야 하는 투수로써 경기당 5이닝 정도 소화는 기대할만 하다. 쓱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실점으로 6이닝을 책임졌었다.
노경은은 두 달만에 1군 마운드로 올라왔다. 시즌 초반 팀의 로테이션 선발로써 좋은 역할을 하며 팀의 1위 수성에 큰 도움을 줬는데 부상으로 인해 몸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다. 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140초중반의 속구 구속이 나오고 있고 키움 정찬헌과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쓱의 승리를 본다. 1차전에서는 한화가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에 힘입어 승리했지만 윤대경은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한 투수가 아니다. 맹타를 휘두르는 추신수를 비롯해 최정과 한유섬등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노경은이 다양한 유인구로 한화의 어린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음도 감안해야 한다.
쓱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SSG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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