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발인 한현희는 선발로 복귀한 5월 29일 롯데전부터 3경기동안 18.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며 3연승을 기록했지만 6월 24일 롯데전에 5이닝 5실점 5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를 상대로 27경기 출장하여 12선발로 나와 4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통산 고척에서는 4.2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고척에서 한화를 상대로는 3점대 중후반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4일 등판 이후 7일 간격의 등판이다.
한화 선발인 장민재는 넥센 시절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상당히 어려워했다. 61이닝동안 62실점 56자책을 기록하며 이닝보다 실점이 더 많을 정도로 상당히 부진하다. 고척에서도 특별하지 않은데 12출장 6경기 선발로 나와 1승 2패 30이닝동안 29실점 25자책을 기록하며 7.5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키움을 상대로한 5월 21일 고척 경기에서도 2.1이닝동안 6실점 6자책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선발 등판 중 최악의 등판을 기록하였다. 6월 24일 이후 7일의 등판 간격을 두고 등판한다. 등판간격이 6일이나 7일 이상이 되면 4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은 홈경기의 성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30경기 홈 승률은 15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0.51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15경기 홈 성적은 9승 1무 5패로 0.633으로 최근이 홈에서의 연승을 통하여 꾸준히 승률을 올리고 있다. 한화의 원정경기 성적은 15경기 5승 1무 9패 승률 0.367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10경기에서 원정 기록은 1승 1무 8패로 상당히 처참하다. 키움과 한화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홈팀인 키움 기준으로 8경기 5승 3패로 한화를 상대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척에서 강한 한화의 타자 중 대표적인 선수가 하주석이다. 그리고 하주석은 동기인 한현희를 상대로도 아주 강한 천적이다. 그러나 하주석은 헬멧을 집어던진 징계로 인하여 오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는 상당히 뼈아프다. 한현희에게 그동안 강했던 한화 타자들은 현재 한화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은 한현희에게는 호재이다. 선발 매치업과 전력에서 키움의 우세가 점쳐진다.
7월 1일 KBO 키움 vs 한화 경기분석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