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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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김윤식, 롯데는 김진욱이 나선다. 김윤식은 2승 3패 3.99의 방어율, 김진욱은 2승 3패 5.5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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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은 지난주 예정 등판이었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다. 엘지에서 기대하고 있는 젊은 좌완인데 실질적으로 첫 선발 시즌이기에 팀에서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어려웠던 시즌 출발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 포함 이닝 소화를 늘려가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아직 컨트롤이 안정적이라 보긴 어렵지만 좌완으로 140중반의 빠른 공을 던져 타자를 상대하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패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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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은 직전 등판에서 키움을 만나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5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잘 되던 제구가 흔들리며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동기생인 이의리가 2년차 시즌에도 잘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더 크다. 좌투수임에도 좌타 상대로 그다지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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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승리를 본다. 김진욱이 이번 시즌 엘지 상대로 호투하긴 했지만 최근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또, 엘지 타선은 리그에서 좌투수 상대 타율이 가장 좋은 팀으로 언제든 김진욱을 공략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이후 FA가 되는 채은성의 타격감이 절정이고 김윤식도 공격적인 피칭으로 반등한 엘지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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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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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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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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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선발은 폰트, 기아는 김도현이 나선다. 폰트는 9승 4패 1.94의 방어율, 김도현은 1패 20.2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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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는 9경기 연속 qs+를 이어가고 있다. 빅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두루 경험한 투수로써 구위에 강점이 있다는 평을 받았는데 한국 무대 2년차에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빅리그에서와 같은 156의 속구를 던지지 않아도 140대 후반에서 150초반의 포심으로 타자를 힘으로 누를 수 있과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과 커브도 위력적이다. 기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전 전승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무실점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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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은 천적 폰트를 원정에서 맞이하는 기아가 어느 정도 열세를 감안하고 내보내는 투수다. 쉽지 않은 시리즈 1차전에 집중하기보다는 토일 경기에 전력을 다할 생각인 듯 하다. 한화에서 트레이드로 넘어온 투수로 개명까지 했는데 아직 그리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이번 시즌에 2경기 출장에 그쳤고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는 3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패배가 있었다. 쓱 상대로 지난 시즌 5.1이닝 동안 무실점이었기에 김종국 감독이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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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기아는 키움을 만나 시리즈를 내줬는데 원정 1차전에서 리그 최고의 투수를 만나야 한다. 폰트 상대로 늘 무기력했던 타격을 했던 기아기에 고전이 예상된다. 상대가 버리는 선발 카드를 내보냈기에 쓱 타선이 초반부터 공략해 리드 차를 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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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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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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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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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이재학, 삼성은 수아레즈가 나선다. 이재학은 7패 5.12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4승 5패 2.3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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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엔시가 5선발로 기용하고 있는데 그리 안정적인 투수는 아니다. 한때 연속으로 1실점 이하 경기를 하며 살아날 기미를 보였지만 직전 등판에서 5실점하며 또 패했다. 시즌 11차례 선발 등판 경기에서 7패를 당하는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단조로운 볼배합에도 관록으로 이겨내는 경우가 있지만 경쟁력이 사라진건 사실이다. 삼성 상대로도 이번 시즌 4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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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팀의 에이스인 뷰캐넌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으며 패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고 승리를 따냈다. 그 기간 이닝당 꼬박 1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볼넷 허용도 적다. 일본 시절보다 구위와 제구에서 모두 나아진 상황인데 삼성의 중반기 반격에 선봉 역할을 할 수 있다. 엔시 상대로는 시즌 2경기 모두 qs를 기록했고 1승 1.38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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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엔시는 권희동과 이명기, 박민우와 박석민등 지난 시즌 물의를 일으켰던 베테랑 타자들이 돌아온지 시간이 좀 됐음에도 타선이 그리 올라오지 않았다. 이번 시즌 내내 고전했던 수아레즈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수아레즈의 등판일이기에 선발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삼성이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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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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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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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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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고영표, 두산은 스탁이 나선다. 고영표는 5승 5패 2.82의 방어율, 스탁은 7승 4패 3.0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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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지난 경기에서 엘지 상대로 고전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그로 인해, 5경기 연속 qs+ 경기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고 오랫만에 5이닝 소화에도 실패했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다. 안우진과 더불어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국내 우완 투수일뿐 아니라 이닝이팅에서는 어느 외인 선수 못지 않다. 두산 상대로는 시즌 3경기 모두 qs를 기록했고 2승 1패 1.64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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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은 부진했던 엘지 전을 지나 최근 두 경기에서 1승 2.08의 방어율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 초반에 고전하는 점이 이어지며 팀의 1선발 역할을 잘 해주지 못했었는데 초반을 잘 넘기고 있다. 또, 컨트롤과 커맨드에 신경쓰며 많던 볼넷을 줄이는 최근이다. 케이티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경기를 한 것을 비롯해 시즌 3경기에서 1승 1.00의 방어율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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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스탁이 케이티 타선 상대로 강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고영표 역시 두산에게는 철저하게 성적을 냈다. 타선이 하락세에세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두산으로써는 고영표의 안정적인 컨트롤을 당해내기 어렵다. 박병호가 믿기 어려운 홈런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고 강백호가 깨어나기 시작한 케이티가 에이스 대결을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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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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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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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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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은 한현희, 한화는 장민재가 나선다. 한현희는 3승 2패 4.83의 방어율, 장민재는 3승 4패 4.2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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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는 3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따내다가 직전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옆구리 투수임에도 워낙 구위에 강점이 있기에 공격적으로 패스트볼을 가운데로 찔러넣었는데 안타 허용이 늘어났던 경기였다. 그래도, 부진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확실히 나아진 피칭을 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7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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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지난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책임지며 승리를 따냈다. 외인의 부상 속에 대체선발로 올라왔는데 지금은 한화 마운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구위는 리그 선발 자원 중 가장 떨어지지만 타자의 눈을 속일 수 있는 브레이킹볼 유인구를 갖고 있다. 키움 상대로는 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2패 9.82의 방어율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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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지지 않을거 같은 최근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데 슈퍼스타인 이정후 외에도 젊은 선수들의 생산력이 대단하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만남에서 모두 난타했던 장민재를 경기 초반부터 두들길 가능성도 봐야 한다. 정은원과 김인환, 터크먼등이 분전 중인 한화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지만 타격의 힘과 불펜이 강한 키움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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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다득점과 한화의 추격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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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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