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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s 의 PICK : 오바
◈볼티모어 (46승 0무 46패 / AL 동부 5위)
웰스 (18경기 7승 5패 ERA 3.38) 이전 경기에서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5.2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나름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탱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홈 구장이 펜스를 높이면서 홈런 허용도 줄면서 수혜를 크게 보았다. 땅볼 비중이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높아져 야수들의 수비에 의존하는 빈도도 높고 피안타율은 오히려 높아졌지만 최근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대부분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뉴욕 양키스 (64승 0무 28패 / AL 동부 1위)
타이욘 (18경기 10승 2패 ERA 3.86) 이전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보스턴과의 대결에서 2피안타만을 허용하는 등 안타 억제에서는 꽤 좋았던 피칭. 다만 공격적으로 타자를 공략하는 데 비해 직구 구위가 일정하지는 않아 기복이 제법 심하다. 이전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도 피홈런을 기록하는 등 최근 3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허용하고 있어 장타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경리's 의 PICK : *******
◈보스턴 (48승 0무 45패 / AL 동부 4위)
이볼디 (13경기 4승 2패 ERA 3.34) 이전 경기에서는 양키스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탠튼의 피홈런이 결정타로 작용했는데, 기본적으로 그동안 피홈런이 많은 유형의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상한 결과는 아니었다. 다만 볼넷을 내주는 빈도가 적어 BB/9 1위를 차지했던 이전 시즌보다도 9이닝 당 볼넷이 적다. 다만 아직 투구 수와 이닝은 길게 끌고 가지는 못하고 있다.
◈토론토 (50승 0무 43패 / AL 동부 3위)
가우스먼 (17경기 6승 7패 ERA 2.87) 이전 경기에서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도와주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직구 구속만 잘 나온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투수인데,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져줄 정도로 안정감이 탁월하다. 공격적인 투구로 인해 안타는 심심찮게 맞는 편이지만 구위를 바탕으로 홈런 억제에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애틀랜타 (56승 0무 38패 / NL 동부 2위)
모튼 (18경기 5승 4패 ERA 4.45) 메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전 경기에서는 그동안 구속이 높아져 자신감이 차있던 직구가 통타당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며, 홈런도 3개나 내주는 등 밀리는 양상이 뚜렷했다. 6월 이후 멀티 홈런 허용 경기만 3번을 기록하는 등 여름을 꽤 좋지 못하게 보내고 있는 상태.
◈에인절스 (39승 0무 53패 / AL 서부 4위)
오타니 (15경기 9승 4패 ERA 2.38) 에인절스의 연패 스토퍼. 팀이 최근 에인절스가 오타니 선발이 아닌 경기에서는 맥을 못추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오타니의 책임이 막중하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등 각이 크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폭투 10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지만 그만큼 타자들의 방망이가 딸려나오는 빈도가 높다. 애틀랜타의 장타는 조심해야 겠지만 구위를 바탕으로 이닝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 (50승 0무 43패 / NL 중부 1위)
번스 (18경기 7승 4패 ERA 2.1) 이전 경기에서는 7.1이닝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언터쳐블’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6월초 두 경기에서 잠깐 부진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던져주고 있어 이전 시즌 약점이었던 이닝 소화 능력도 상당히 좋아졌다.
◈콜로라도 (42승 0무 49패 / NL 서부 5위)
센자텔라 (13경기 3승 5패 ERA 4.95) 7월 1일 2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이후 IL에 등록되었다가 복귀전을 치른다. 리햅매치에서 5이닝을 소화하면서 선발로서의 준비는 마친 듯한 모습. 홈런을 자주 허용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커맨드에는 문제가 뚜렷해 WHIP가 1.8에 달하고 있다. 상대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고 안타를 허용하는 비중도 상당히 높은 투수. 몸상태가 정상이더라도 안정감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리's 의 PICK : 오바
◈오클랜드 (32승 0무 61패 / AL 서부 5위)
어빈 (16경기 4승 7패 ERA 3.21) 이전 경기에서는 휴스턴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패스트볼의 위력이 상승하면서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싱킹성 구질까지 힘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포인트. 후술하겠지만 가라앉는 공과 투수 친화 구장인 홈 경기장의 특성을 십분 이용해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투수다.
◈텍사스 (41승 0무 49패 / AL 서부 3위)
하워드 (6경기 1승 1패 ERA 6.97) 이전 시애틀 전에서 5이닝 2실점 깜짝 호투를 선보여 기회를 한 번 더 받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기는 했으나 WHIP가 1.7대로 상당히 높아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운 투수. 직구 커맨드가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고 한가운데로 몰렸을 때 홈런을 허용하는 빈도가 상당하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 토사랑 이경리 ♥ 7월 23일 MLB 6경기 프리뷰… 의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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