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vs NC
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KIA는 파노니(1승 1패 5.59)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2일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파노니는 구위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투구폼의 패턴 변화로 우위를 잡는 스타일의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단, 전날 경기 선발이 비슷한 타입의 놀린이란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9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홈런 없이 집중타만으로 이러한 결과를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상하위 가릴것 없이 좋은 모습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긍정적인 부분. 그러나 정해영을 쉬게 하지 못한 김재열은 이제 1군에서 쓰기 힘들것 같다.
투수진 난조로 완패를 당한 NC는 구창모(4승 2패 1.39)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22일 LG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구창모는 유독 LG 상대로의 투구만 좋지 않은 편. 즉, KIA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LG외의 팀 상대로 구창모는 충분히 에이스다. 전날 경기에서 놀린과 김재열 상대로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8점차 상황에서 집중력을 보여준게 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다. 그나마 정해영을 끌어 올렸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할듯. 이 팀의 불펜은 이용찬 하나만 믿고 가야 할지도 모른다.
서로 한번씩 타격이 터지면서 승리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는 그 종착점이 될듯. 하지만 놀린 뒤의 파노니는 파노니 특유의 강점이 발현되기 조금 어렵고 타순이 한바퀴 돌면 공략도가 올라가는 투수다. 그 전에 KIA가 구창모를 흔들어주느냐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N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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