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일 NPB 일본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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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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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하루의 휴식을 얻은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가와 야스히로(5승 5패 2.5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한신 원정에서 4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오가와는 여전히 코시엔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충분히 반등이 가능한 투수고 요미우리 상대로 금년 금년 원정에서 QS 이상의 투구를 어떻게든 해냈다는 점에서 홈에서 QS 이상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수요일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9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 경기를 계속 이어간다는게 강점이다. 오노 유다이는 차라리 안만난게 다행일수도 있다. 불펜의 안정감은 요미우리의 그것보다는 훨씬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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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홋타 켄신(1승 2패 7.20)이 한달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7월 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홋타는 시즌 첫 등판을 제외하면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즉, 이번 경기 역시 비상시로 올라온 만큼 호투를 기대하는건 절대로 무리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한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진구 구장에서도 그 기세가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전날 경기는 윌커슨의 급격한 부진이 뇌관이었다는 변수가 있다. 야마사키 이오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도움이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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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홋타 켄신은 현재 1군급 투구를 하는 투수가 아니다. 게다가 야쿠르트 상대로 첫 만남은 6이닝 무실점이었지만 홈에서 이후 2.2이닝 5실점으로 완파당하기도 했다. 오가와가 직전 등판에서 부진했다고는 해도 홈 경기 방어율이 1.27에 이를 만큼 워낙 홈 경기에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지금의 요미우리는 4월의 요미우리와는 다르다. 전력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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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야쿠르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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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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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덕분에 하루의 휴식을 취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우에다 코타로(3패 4.5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월 15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우에다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직 돔구장은 익숙치 않다는 것과 컨디션 조절 문제 역시 우에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수요일 경기에서 7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비 때문에 하루를 쉰게 조금은 아쉽게 느껴질수도 있다. 특히 진구 구장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타격이 떨어진다는게 최대의 문제가 될듯. 지친 불펜에게 하루의 비는 휴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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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임이 많이 아쉬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오오누키 신이치(7승 4패 2.3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주니치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오누키는 코로나 휴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3승 1.53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판테린돔에서도 그 위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3회까지 쿠리 아렌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혔던 DeNA의 타선은 노게임 선언이 차라리 도움이 될수도 있는 상황. 그리고 이 팀의 타선은 판테라 돔에선 은근히 집중력이 좋다. 불펜에게 노게임은 휴식에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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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주니치는 홈에서 승률 5할이 넘는 팀이지만 유독 DeNA 상대로 1승 7패로 매우 약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오오누키는 주니치에게 매우 강한 투수이기도 하다. 우에다 코타로의 투구는 한신전에서 드러났듯이 은근히 까다롭지만 최근 DeNA의 타자들은 좌완 투수들을 꽤 무리 없이 공략해내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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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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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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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을때의 노게임이 아쉬운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7승 6패 4.1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오세라는 7월 한달간 1승 2패 6.12으로 대단히 부진했었다. 금년 초반 한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를 하긴 했지만 완벽히 맛이 가버린 오오세라가 이번 경기에서 QS를 할수 있을지부터 걱정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초반의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득점권 집중력을 살려낼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전날 경기는 아키야마 쇼고 혼자 타격했다고 지적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불펜 대결로 가면 매우 위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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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한신 타이거즈는 니시 유키(7승 6패 2.05)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9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코시엔의 주민임을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히로시마 상대로 2주일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 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었는데 7월의 호조를 고려한다면 히로시마에게 더이상 고전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한신의 타선은 초반에 넘어간 분위기를 돌리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 이번 경기도 선취점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라울 알칸타라는 이제 주력 불펜에서도 완전히 제외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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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의 오오세라는 최근 4~5년간의 투구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공이 크게 몰리는 문제가 한신에게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니시는 여름에 대단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신의 타선 역시 원정의 활발함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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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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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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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타케야의 원맨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2승 1패 2.8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마이는 3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이라는 엄청난 기복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앞선 원정 투구를 고려한다면 6~7이닝을 1~2실점으로 충분히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사치야와 제이콥 웨그스펙 상대로 나카무라 타케야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매일 히어로가 바뀌고 있다는게 무서운 부분이다. 그야말로 되는 팀의 정석을 보여주는 중. 불펜의 안정감은 현재 리그 최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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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치바 롯데 마린스는 이시카와 아유무(6승 4패 2.36)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9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이시카와는 7월 3경기 방어율이 4.50에 달할 정도로 후반기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직전 세이부 원정은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까운 패배를 당했지만 현재의 이시카와라면 이젠 QS를 걱정해야 할 처지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키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2번 타자의 파괴력이 급격하게 하락한게 그대로 타선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그나마 불펜만큼은 나름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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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시카와 아유무의 투구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반면 이마이는 여름남자 답게 페이스가 올라가는 중. 게다가 세이부의 타선은 홈에서 집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반면 치바 롯데는 타카베의 빈 자리를 여실히 느끼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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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이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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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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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부진이 사요나라 패배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케야스 다이치(2.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케야스는 피홈런 1발이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2주일만의 재대결이고 그때와 투수도 폰세로 같은데 비슷한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최근 중심 타선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스윕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역시 제이콥 웨그스펙은 9회에 올릴 투수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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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집중력 부족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코디 폰세(2승 2패 2.9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폰세는 야외 구장 스페셜리스트임을 확실히 증명한바 있다. 반면 돔구장 투구는 영 좋지 않은데 2주일전 타케야스와의 대결은 5.1이닝 4실점 패배였음을 복기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콜린 레이 상대로 만나미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연장전의 연속 사요나라 찬스를 날려버린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게다가 쿄세라돔 징크스도 문제. 불펜 소모가 많은건 주말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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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는 분명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지만 유독 돔구장에서 등판할시 공이 몰리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는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물론 타케야스도 5이닝을 버티는게 한계일수 있고 최근 오릭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긴 하지만 금년 니혼햄은 아직 쿄세라돔에서 승리해본적이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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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오릭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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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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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무승부를 기록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스기야마 카즈키(1승 3패 7.7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오릭스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기야마는 1군 등판시 제구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말 그대로 2군 선동렬 투수인데 돔 구장에서 제구난이 더 심해지는 특성상 이번 경기도 힘들게 전개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기우라 상대로 슈토 우쿄의 선두 타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후 득점을 전혀 올리지 못했다는데서 최근 타격의 부진을 실감할수 있다. 즉, 결정적인 힘을 내는게 이제 어려워졌다는 이야기. 전날 불펜 투수 전원을 써버렸다는 얘기는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 중 한번은 버려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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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타키나카 료타(2승 6패 3.5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9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 비자책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타키나카는 7월 들어서 한층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두 번의 지방 구장 경기에서 7이닝 3살점 이하의 투구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워낙 소프트뱅크 킬러인지라 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모토마에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홈런 5발 포함 10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타격이 확실히 더 좋아진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에서도 이 홈런포가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듯. 그러나 안라쿠 토모히로는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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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소프트뱅크는 특정 투수에게 한번 당하면 계속 당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즉, 타키나카 상대로 또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게다가 스기야마는 금년 내내 선발 등판시 제구를 잡는데 크게 애를 먹고 있고 소프트뱅크의 타력은 기복이 너무나도 심하다. 상성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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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라쿠텐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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