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픽♣ 8월 6일 MLB 경기분석! 코멘트! 오늘도 적중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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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볼티모어 VS 피츠버그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딘 크리머(3승 3패 3.86)가 이번에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7월 31일에 있었던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는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크리머는 최근 3경기에서 13.2이닝

13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 자체는

원정보다 나은 편이긴 하지만 일단 목표치는

5이닝 1~2실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텍사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트레이 맨시니의 빈자리는 득점권 상황에서

느껴지고 있고 4이닝 2실점을 하긴 했지만

이 팀의 불펜은 피츠버그보다 절대적 우위를

점유 중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이틀 연속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미치 켈러(3승 7패 4.37)는 이번에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7월 31일에 있었던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켈러는

7월 한달간 1승 2패 2.61로 투구 내용만큼은

대단히 좋은 모습을 유지중입니다.

하지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아쉬운 점이

많은 투수이고, 인터리그 투구가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날 밀워키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최근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다만 이 팀은 최악의 원정 경기력을 가지고

있고 불펜이 최근 제 몫을 해주는건 고춧가루의

등급을 높이는 작업일지도 모릅니다.

최근 피츠버그의 타격은 이전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나

후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볼티모어의 타격은 더 좋고 홈이라는

이점이 있습니다.

켈러가 최근 호투를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인터리그 부진은 쉽게 고치기

힘들기도하고 힘과 힘의 대결로 간다면

유리한건 볼티모어가 될것이기 때문에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가 우세할 것으로 보입

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타선의 집중력으로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둔

필라델피아는 카일 깁슨(6승 4패 4.60)이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28일 있었던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후에 조모상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깁슨은 일단 컨디션 문제는

크게 터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워싱턴 상대로 첫 등판인건데 홈 경기에서

드디어 반등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6이닝을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에 있었던 경기에서는 에스피노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집중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꾸준히 나와주는 홈런포는 이 팀의 상승세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신더가드의 부진은 왜 그의

트레이드 댓가가 싸다는 평가를 받았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선발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7승 7패 4.59)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8월 1일 있었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었던

그레이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래도 강점은

홈보다 원정 투구가 꽤 안정적이라는 부분이고

한달전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 역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신더가드 상대로 11개의

안타로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원정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위안입니다. 득점권에서의 10타수 4안타는

분명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 할수 있지만

에스피노는 역시 원정에서 믿을만한 투수가

되지 못합니다.

그레이가 야간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원정이나 그중에서도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깁슨 역시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해낼수 있는 투수이긴합니다.

선발만 생각한다면 거의 막상막하지만

타격이나 불펜의 접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필라델피아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보입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휴스턴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는

헌터 가디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2019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지명되었던

헌터 가디스는 전체적인 완성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입니다.

현재 팀내 유망주 랭킹 19위에 랭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포심/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에 평범한

제구력이라는 그야말로 교본에 쓰일법한

일반적 유형의 투수이기도 합니다.

전날에 있었던 경기에서는 벌랜더에게

안타깝게도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입니다.

일단 벌랜더보다 그래도 발데즈쪽이 상대하긴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하필 7회에 불펜이

추가점을 허용했다는 건 이번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안길수 있습니다.

벌랜더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휴스턴은

프램버 발데즈(9승 4패 2.80)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31일에 치뤄졌던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발데즈는

매 경기 마다 6이닝 이상 2~3실점의 투구를

해내는 발군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원정에서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데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그런데다가 클리블랜드가

여전히 좌완 상대로 좋지 않다는 점이 발데즈의

호투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입니다.

전날에 있었던 경기에서 플리색과 맥카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 시리즈의 부진을 원정에서

청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모든 타점이 집중되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고,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다시 정상화되는 듯

합니다.

최종적으로 종합해보면 가디스의 콜업은

상당히 급박한 편인데 그건 AAA에서 뛴 경기가

겨우 2경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휴스턴의

타격을 막기엔 여러모로 힘들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발데즈는 올해 클리블랜드

상대로 승리도 거두었고 전날 벌랜더에게 막힌

클리블랜드 타선이 살아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리하여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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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디트로이트 VS 탬파베이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디트로이트는

브라이언 가르시아(4.9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을 합니다.

시즌 첫 메이저리그 등판이었던 7월 30일

토론토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가르시아는 AAA와 메이저의

차이를 진하게 느끼게 해주는 중입니다.

특히나 작년에 불펜 투수로 나섰을때에도 유독 

템파베이 상대로 등판때마다 실점을 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프링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도 치명적이었습니다.

9타수 1안타의 저조한 득점권 성적을 보면

고쳐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계속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불펜

실점이 나오는 것도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타선 부활이 연승으로 이어진 템파베이는

코리 클루버(7승 6패 4.03)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7월 31일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클루버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디트로이트

상대로 3개월전 홈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현재의 클루버라면 일단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기대치가 QS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로우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두자릿수

안타를 만들어내는, 타격감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어찌 되었든 멀티 히트 타자가 3명이 나오는건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수 있습니다.

그래서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할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가르시아는 유독 템파베이 상대로

부진한 투수라서 길게 버텨내기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클루버가 다소 좋지 않다고 해도 QS는

해낼수 있는 투수라서 템파베이의 불펜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승리를 지켜줄 정도의 힘은

있습니다. 그래서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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