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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VS 두산
KIA 타이거즈는 임기영이 선발로 나섭니다.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언더 유형의 투수로
슬라이더, 투심등을 구사합니다. 매시즌 8승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써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 소화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올해에는 스타트가 늦었는데 문제는
승운이 없어 벌써 8패나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득점 지원이 2.94로 낮은 편이고
정규 이닝 70% 이상 소화 투수들 가운데 5번째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투수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로버트 스탁이 등판합니다.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보유했고 여기에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우완 투수입니다. 강속구 유형답게 볼넷이 많은 편입니다.
볼넷 수치도 9이닝단 4.51로 높습니다. 60% 이상의 QS 기록을 가지고 있고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호투중입니다. 하지만 KIA
상대로는 3경기 5.09의 방어율로 좋지 않았고 피안타율이 3할 이상이었습니다.
스탁의 KIA 타이거즈 전 부진과 임기영의 불운 및 저조한 득점 지원이 불안 요소인
경기입니다. 양팀다 불안 요소가 있는데, 그래도 스탁이 최근 내용이 좋아진 투구를
보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볼넷이 많았지만 최근 2경기 14이닝
2실점만을 허용했고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기영의 경우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유형의 투수이고 매치업 상성을 따져봤을때
실점을 최소화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준점이 9.5로 높기 때문에
이 경기는 언더 가능성이 높으며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추천픽 : 두산 베어스 승리 / 언더
SSG VS 삼성
SSG 랜더스는 박종훈을 앞세워 반격을 노립니다. 10승 시즌 3번에 국가대표 경력도
있는 검증받은 언더 유형의 투수입니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지난 31일 복귀하여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제구가 좋은 투수는 아닌데 워낙 유형이 독특하다
보니 공략이 까다로운 타입으로 알려져 있고 2군에서 방어율 17.18로 좋지 않았으나
1군에 올라오면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허윤동을 내세웁니다. 140KM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좌완입니다. 6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는 내용이
좀 많이 나빠졌습니다. 지난 24일 키움전 외에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4실점 이상을
허용했을 정도로 실점이 많았습니다.
WHIP 1.66으로 주자 출루가 많고 불안한 편입니다
선발 투수 싸움에서 SSG 랜더스가 좀 더 유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박종훈이 2군에서
성적이 나빳지만 1군와서는 짧은 이닝이기는 해도 KIA를 상대로 잘 던져 삼성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확률이 제법 보입니다. 반대로 허윤동은 키움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전날과 다르게 SSG 타선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SG의 승리 부터 보는 것이 좋을 것이고 핸디캡도 가능해 보입니다. 9.5 기준이
주어졌지만 높은 감이 있더라도 타격전으로 갈 것이기에 오버를 추천합니다.
SSG 랜더스 승리 / 오버
LG VS 키움
LG 트윈스는 선발로 이민호를 키움은 한현희를 내세울 예정입니다.
이민호는 7승 5패 방어율 5.78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현희는 4승 2패 4.4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민호는 전반기 마지막 2차례 등판에서 연속으로 7실점 이상을
하는 등 무너졌기에 컨트롤 조정을 위해 퓨처스에 다녀왔습니다.
LG 트윈스 국내 선발 중에서 가장 많은 선발 승수를 따낸 투수이긴 하지만
전반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키움의 한현희는 후반기 2차례 등판에서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직전 등판에서는 SSG 상대로 불펜에서 나와 공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 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볼넷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옆구리 투수로 140대 후반의 공을 뿌릴 수 있는 파이어 볼러 입니다.
LG 트윈스 상대로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를 따냇기에연승을 따낼 선수로 낙점했습니다.
LG 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키움은 쉽게 풀어가던 경기에서 추격을 허용하며
막바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이 빠르게 바뀔 수 있는 경기에서 불펜에서
더 강점을 보이는 LG 트윈스가 우위를 점하며 투타 양면 모두 활약해주며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LG 트윈스 승리
KT VS 한화
KT 위즈는 선발로 소형준이 나섭니다. 140KM 중반대의 직구와 투심, 커터 등
직구 계열 구종 구사가 많은 선수입니다. 국내 선발 요원중에서는 거의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으며 11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성공률 역시
67%로 높은 편입니다. 5월 14일 이후 패전이 없으며 한화 상대로는 5이닝 1실점
승리가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펠릭스 페냐가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150KM대 직구를 보유했고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주로 고수하는 우완 투수입니다. 피안타율은 2할
중반대로 나쁘지 않으나 볼넷이 많아 9이닝당 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직전 두산 상대로는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뒀고 KT 상대로는 5이닝 2실점
패전 기록이 있습니다.
페냐의 제구 문제가 승부를 가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소형준은 제구 문제에서는
자유로운 편이라서 제구가 문제될 선수는 아니고 페냐의 볼넷 문제로 인해 KT가 찬스를
많이 가져가면서 득점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경기입니다. 선발 투수에서 KT 위즈가
우위에 있고 타선에서도 충분히 한화 이글스보다 응집력이 있기에 -1.5 핸디캡
승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KT 위즈 - 1.5 핸디캡 승리
롯데 VS NC
롯데 자이언츠는 선발로 최영환, NC 다이노스는 루친스키가 나섭니다.
최영환은 이번 시즌 첫 등판이며 루친스키는 7승 7패 2.6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
다. 최영환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0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은
첫 등판입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 이인복, 김진욱과 나균안 등을 선발 자원으로
투입시켰고 불펜에는 선수가 많기에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스파크맨의 퇴출로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 상대로는 4경기 1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강점을 보였습니다.
루친스키는 후반기 두경기에서 13이닝 1실점으로 완벽 투구를 보였습니다.
NC 다이노스 팀 타선이 워낙 불안한 모습으로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했기에 승수는
적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발 자원입니다. 이닝과 탈삼진에서 리그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방어율도 꾸준히 2점대를 유지중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첫 등판입니다.
NC 다이노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낸
최영환이지만 첫경기부터 리그 최고의 에이스 중 한명인 루친스키를 만나야 합니다.
1차전을 따낸 롯데가 다소 열세를 인정한 선발 카드를 낸것으로 보입니다.
NC 다이노스는 타선의 아쉬움이 있지만 에이스의 등판 경기에서 3-4점 정도만
뽑아내도 우위를 보일 수 있고 그 정도는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픽 : NC 다이노스 승리 / 언더
추천픽 : 두산승 / 언더, SSG승 / 오버, LG승 / 언더, KT-1.5핸승 / 언더, NC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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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픽♣ 8월6일 국내프로야구 KBO 경기분석! 추천… 의 댓글 (6개)
잘 보고 갑니다 ^^
삭제된 사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