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깁슨은 이전 경기에서 디비전 리더인 메츠를 만나 다소 고전했다. 그래도, 후반기 페이스는 좋다. 최근 5경기에서 4차례나 qs를 기록했고 8이닝 소화 경기도 있었다. 컨트롤이 빼어난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포심과 커터, 투심등 다양한 속구 계열을 공격적으로 투구하기에 볼넷 허용은 적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승 4.26의 방어율이었다.
◈피츠버그
비디는 피츠버그에서 멀티이닝 오프너이자 임시선발로 나서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가 부족한 팀이었음에도 퀸타나를 보내며 확실하게 새로운 얼굴을 찾는 리빌딩에 들어간 피츠버그가 나름 기대하는 투수다. 그러나, 짧은 이닝과 달리 이닝이 길어질수록 고전하는 점을 고치지 못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6점을 실점하기도 했다.
◈워싱턴
에스피노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 전력이 워낙 떨어지는 워싱턴이기도 하고 이닝 소화를 하지 못하는 본인의 탓도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차례나 4실점 이상했는데 고비마다 홈런을 맞으며 실점 중입니다. 빅리그 경험은 적지만 35세의 나이로 체력적 문제도 있습니다.
◈신시내티
세사는 최근 팀의 오프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3년전만 해도 정상급 불펜 자원으로 활약한 선수였는데 이제는 팀을 옮겨 오프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템파베이에서 1이닝 전문 오프너로 나선 라인 스타넥과는 다른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선수다. 이전 경기에서 실점이 있긴 했지만 그 전 7경기에서는 무실점 행진을 하기도 했다.
♥ 토사랑 이경리 ♥ 8 월 28일 MLB 조합가보자잉… 의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