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7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7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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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김천 원정에서 통한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얻어맞고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가 다시 8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역전우승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주중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미 ACL 결승 진출에 실패한 상태이기도 하다. 다행히 DF 홍정호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김천전 당시 경기 후반부에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 만큼 ACL 3연속 연장혈투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은 듯 보인다. 로테이션 가동은 필수라고 볼 수 있을 듯. 김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송민규(3골), MF 문선민(1골 3도움), 한교원, 이승기, DF 구자룡 등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주포 FW 구스타보(8골 4도움)의 기복이 한층 심해진 반면 MF 바로우(6골 4도움)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7무 3패로 의외의 답답함이 눈에 띄지만, 서울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3승 3무로 무려 1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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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3 완패를 당했다. 2연승 뒤 2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정규리그 4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6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전북전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 입장에선 어떻게든 파이널A(1-6위) 합류를 위해 전북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명적인 수비진 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상태인 만큼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무승부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나상호(7골 4도움), DF 윤종규마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총 7명의 1군 멤버가 이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인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를 말끔히 대체하긴 어려울 듯 보인다. 센터백들의 연이은 이탈로 인해 MF 기성용은 수원전 후반전에 이어 이번 전북전에서도 중앙 수비진으로 내려갈 것이 유력시된다. 여름에 영입된 뒤 빠르게 서울의 주포로 자리매김한 FW 일류첸코(5골)는 전 소속팀 상대로 강력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일류첸코가 전북전에 특별한 동기부여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6무 5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전북 원정에선 3무 6패로 무려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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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DF 홍정호(핵심전력/불투명), 최보경(백업/불투명).

서울: FW 지동원(주전급/부상), MF 나상호(핵심전력/징계), 고요한(주전급/부상),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부상), 이한범(주전/부상), 윤종규(주전/징계), 황현수(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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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ACL 3연속 연장혈투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무승행진을 거듭 중인 전북이다. 단, 서울의 최근 부진 및 전력누수 여파는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점, 중앙 수비진이 붕괴 직전까지 도달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반등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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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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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K리그 K1 < 울산현대 vs 수원삼성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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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성남 원정에서 요근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0-2 충격패를 당했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선두지만, 9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김남일 감독의 자진사퇴 직후 제대로 정신무장을 하고 나왔을 뿐 아니라, 정경고 감독대행의 전방압박 전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한 판이었다. 단, 2위 전북 역시 김천에게 무승부로 발목을 잡힘에 따라 승점 차는 여전히 8점으로 벌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 수원전에서 곧바로 반등에 성공할 경우 다시금 독주체제에 시동을 걸 수 있을 전망이다. 백전노장 FW 박주영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반면 경고누적 징계로 성남 원정에 불참했던 DF 김태환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성남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아담(3골 2도움), MF 바코(7골 3도움), DF 김기희 역시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 당장 로테이션을 돌리는데 큰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여름에 K리그로 건너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온 아담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4무 1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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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FC서울과의 주말 슈퍼매치에서 3-1로 완승, 강원전 패배(2-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호조를 나타낸 끝에 9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앞으로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6위 수원FC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파이널A(1-6위) 도약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전 완승에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공격진의 최근 폼이 급격히 올라오는 추세라는 점에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MF 최성근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라는 소식. 서울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안병준(4골), MF 사리치(2골 2도움), 마나부, 한석종, DF 장호익 등을 앞세울 수 있어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을 전망이다. 안병준 외에 나고야에서 건너온 전 일본 국가대표 MF 마나부의 폼이 상당히 좋다는 점, FW 오현규(9골 2도움)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울산 원정에서도 3무 7패로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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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산: FW 박주영(백업/불투명).

수원: MF 최성근(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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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주말 성남 원정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친 끝에 충격패(0-2)를 당한 울산이지만, 홈으로 돌아와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 공격진의 최근 폼이나 전반적인 흐름을 봤을 때 연패를 당할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다고 봐야 할 듯. 수원의 슈퍼매치 완승(3-1)에 상대 퇴장 및 수비진 누수라는 변수가 있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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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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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K리그 K1 < 대구FC vs 성남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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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포항 원정에서 1-4 대참사를 당하며 리그 12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7월 이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1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꼴찌 성남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좁혀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행여 패하기라도 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가마 감독이 물러나고 최원권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는 점, 에이스 FW 세징야(6골 5도움)가 부상 후유증에 신음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성남의 상승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MF 고재현(9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불행 중 다행히 수비의 핵 DF 정태욱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주중 포항전 교체 출전으로 복귀를 신고했던 세징야 역시 100% 풀핏이 아님에도 불구, 급박한 팀 사정상 선발 출격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4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성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6승 5무로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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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홈에서 선두 울산을 2-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3연패 뒤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꼴찌지만, 최근의 연승행진에 힘입어 11위 대구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대망의 탈꼴찌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김남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마자 연승을 신고했을 뿐 아니라, 정경호 감독대행의 과감한 전방압박 전술이 기대 이상으로 잘 먹혀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FW 뮬리치(6골), MF 밀로스(3골) 등의 용병들을 과감히 벤치로 내리는 대신 자신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을 앞세워 대어사냥에 성공한 만큼 이번 대구전에서도 비슷한 노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울산전에서 90분 내내 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며 체력을 소진했음을 떠올리면 주중 대구 원정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에너지를 보여주기는 어렵다고 봐야 할 듯. 좀 더 라인을 내려 밀집수비로 버티는 형태를 취하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이 경우 울산전과 같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봐야 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대구 원정에서도 5무 4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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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구: MF 고재현(주전/부상).

성남: FW 박용지(주전급/불투명), 이종호(주전급/불투명), DF 김민혁(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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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김남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마자 울산을 2-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해낸 성남이다. 단, 울산전 90분 내내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체력을 크게 소진했다는 점, 대구 원정에서 오랜 기간 승리가 없다는 점, 대구가 에이스 세징야 복귀와 함께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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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성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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