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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 케빈 가즈먼(12승 9패 3.31)

토론토의 선발 케빈가즈먼은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삼고 있는 가운데 생소한 구종인 스플리터를 높은 완성도로 구사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제구력이 뒷받침되어 있어 대부분 삼진을 통해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고 있으며 구속이 빠른 패스트볼과 스플리터의 병합을 통해 매시즌 3점대의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직전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는 5.1이닝 5실점 8피안타 2피홈런 9삼진 1볼넷의 기록으로 3연승을 거두었고 올시즌 탬파베이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 17이닝 4실점으로 방어율 1.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 셰인 맥클라나한(11승 5패 2.20)

탬파베이의 선발 맥클라나한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비슷한 비율로 구사하고 있는 선수로 올시즌에는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제구력을 더욱 좋은 모습으로 개량시키며 2점대의 뛰어난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타자 몸 안쪽 코스를 노리는 구종을 통해 우타자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8월 25일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토론토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1실점의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토론토. 확실히 타선에서 앞서 있으며 직전 2경기에서는 투수진의 우위를 통해 경기를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정에 등판하는 탬파베이 셰인 맥클라나한 선수의 경우 올시즌 매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맞대결 구간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인만큼 토론토 타선의 화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론토 케빈 거스만 선수의 경우 올시즌 약간의 기복을 보이고 있는 점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현재 화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기대 이상의 투구가 가능해 보입니다. 투수전 양상의 흐름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7.5 언더 ▼

◈마이애미 : 파블로 로페즈(8승 10패 4.04)

파블로 로페스는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고 있으며 적은 비율이지만 커터, 싱커, 커브를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갔지만 8월달부터 제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많은 피안타를 내어주며 실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직전 뉴욕메츠전만하더라도 3.2이닝 8실점 10피안타 2삼진 3볼넷의 기록으로 연패를 당했는데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중앙으로 흐르는 볼을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아내며 맹타를 맞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필라델피아와의 맞대결에서는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험이 있지만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시즌 초반 흐름이 좋을 때의 경기였기에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라델피아 : 노아 신더가드(9승 9패 4.09)

노아 신더가드는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와 같은 변화구 중심을 플레이를 보이며 패스트볼을 결정구로 사용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1군에 콜업되었을 당시 2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9.00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구질에 대한 문제를 보였었지만 올시즌에는 확실히 이닝 소화 능력을 대폭 늘렸고 볼의 회전력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선발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다만 크게 무너지는 경우는 확실히 적지만 경기당 어느정도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분을 고려해볼 때 QS달성까지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최근 5연승의 엄청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필라델피아. 노아 신더가드 선수가 파블로 로페스 선수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지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꾸준한 타선을 유지중인 상태이기에 이번 일정에서도 우위를 잡아낼 공산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노아 신더가드 선수도 경기당 3~4실점 정도는 꾸준히 내어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마이애미도 이번 일정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 배팅

7.5 오버 ▲

◈미네소타 : 딜란 번디(8승 7패 4.68)

진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그레이 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캔자스시티 타선을 상대로 몸쪽 코스를 잘 공략해 내면서 삼진을 이끌어 냈고 위기때 마다 땅볼 유도를 잘 해내면서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와 불펜을 상대로 갈리크, 코레아, 산체스 등 활약해주면서 초반에부터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부진한 타격감을 보였지만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4:0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번디 선수가 등판 예정되어있고 80마일 초반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고 그 외 체인지업, 싱커, 커브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 다니엘 린치(4승 10패 5.14)

진전 미네소타를 상대로 그레인키 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1회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위기를 넘기지 못했고 3실점을 기록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통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투수와 불펜을 상대로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타격감을 선보였고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팀은 4:0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린치 선수로 우타자, 좌타자 가리지 않고 자신감있는 피칭을 선보이면서 최고 99마일 직구와 변화구로는 80마일 중반에 형성되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구력 난조를 보이면서 상대에게 피안타 허용률이 높고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양 팀 선발 투수들이 제구력 난조로 인해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면서 실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팀 타선이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선발 투수들이 어느정도 버텨줄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또한 두 팀 불펜 선수층이 나쁘지 않아 마지막까지 큰 점수를 내어주지 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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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랜스 맥컬러스(3승 1패 2.20)

랜스 맥컬러스는 패스트볼은 던지지 않으며 싱커,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와 같은 변화구로 승부를 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트라이크존 이곳 저곳을 노리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해내고 있고 특히나 빗맞는 타구가 많아 땅볼 유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만한 역량이 충분해 보이며 올 시즌 오클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6이닝을 0실점으로 막아낸 경험이 있습니다.

◈오클랜드 : 제임스 카프릴리언(3승 9패 4.79)

제임스 카프리엘리안은 구속이 좋은 패스트볼을 통해 승부를 보고 있는 선수로 슬라이더와 커브도 함께 구사하고 있지만 완성도가 높지는 않으며 패스트볼의 경우에도 구속은 뛰어나지만 제구 문제로 인해 볼넷 비율이 높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또한 8월달부터 매우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8월 26일 뉴욕양키스전에서는 2.2이닝 8실점으로 직전 워싱턴전에서는 5.2이닝 5실점으로 2연패를 당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에서도 호투 가능성은 낮게 잡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코멘트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흐름과 함께 현재 4연승 질주중인 휴스턴. 우선적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정 등판하는 랜스 맥컬러스 선수의 안정감있는 투구까지 더해져 주도권을 잡아낼 공산이 매우 커 보입니다.

오클랜드가 직전 텍사스전에서 8:7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최근 들어 불펜이 지속적으로 큰 실점을 내어주고 있다는 점과 함께 카프리엘리안 선수가 최근 2경기에서 크게 무너졌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에서도 투수진의 부진으로 인한 큰 실점이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휴스턴 승

◈뉴욕 메츠 : 카를로스 카라스코(14승 6패 3.80)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변화구의 비중이 높아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볼넷이 높다는 단점을 보였지만 올시즌 들어서는 스트라이크존 끝머리에 걸치는 정교한 제구력을 보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부가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7월 이후부터 확실히 열점을 잡은 모습으로 직전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4피안타 6삼진 0볼넷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6승 2패의 흐름과 함께 방어율 2.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 JT 브루베이커(3승 11패 4.36)

JT 브루바커는 싱커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구사하고 있는 선수인데 각 구종의 코스가 특정 구간에 몰려있어 타자들이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이 선수를 공략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5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3~4실점 정도를 꾸준히 내어주고 있어 이번 일정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멘트

시카고컵싀와의 시리즈에서 3연패를 당한 뉴욕메츠. 타선 저하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선발 매치업에서 지속적으로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던 경기들이였습니다. 다만 이번 일정에는 최근 흐름이 무척이나 좋은 카라스코 선수가 등판하게 됩니다. 최근 4연승을 기록중인 피츠버그의 기세가 뛰어나긴 하지만 카라스코 선수까지 공략하기는 힘이 들 것입니다.

반면 최근 실점 비율이 무척이나 높아진 브루바커를 상대로 이번 일정을 기점으로 뉴욕메츠가 어느 정도의 화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추천 배팅

뉴욕메츠 승

◈세인트루이스 : 마일즈 미콜라스(11승 11패 3.42)

직전 밀워키 상대경기로 웨인라이트 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2회 상대에게 실점을 내어주긴 했지만 상대 타자를 뜬공, 땅볼로 잘 유도하면서 위기를 넘겼고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통해 실점을 내어주지 않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와 불펜을 상대로 전체적으로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였고 아레나도, 누트바 선수가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은 4:1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미콜라스 선수로 투구수를 낮게 가져가고 정면 승부를 통해 상대 타자를 맞혀잡는 투수로서 구위가 좋아 타자들이 볼을 치더라도 땅볼과 뜬공이 되면서 이번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 체이스 앤더슨(3패 9.00)

직전 피츠버그 상대로 로돌로 선수가 선발로 등판해 강력한 피칭을 통해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지만 3회 상대에게 안타와 홈런을 허용하면서 실점했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투수와 불펜을 상대로 파머, 로미네 선수가 홈런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타격감을 보이면서 팀은 10:4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선발은 앤더슨 선수로 불펜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92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3마일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합니다. 이번시즌 직구 구속의 하락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면서 좋지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세인트루이스 미콜라스 선수는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자를 맞춰잡는 스타일입니다. 최근 콜로라도전 뺴고는 안정적인 흐름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호투가 예상됩니다. 반면, 신시내티 앤더슨 선수는 이번시즌 구속이 줄어들어 불펜으로 출전해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세인트 타선을 상대로 초반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경기는 선발 투수 매치업과 최근 타격흐름을 본다면 세인트루이스가 앞서있기 때문에 승리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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