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비버는 최근 두 경기를 승리하며 드디어 선발 10승 고지를 넘었다. 클리블랜드의 에이스이자 1선발로써 꾸준하게 본인의 역할을 했지만 다소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10승 고지를 밟았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고 25개의 삼진을 잡아냈는데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잘 잡아냈고 커브와 슬라이더를 뿌려 이닝을 삭제했다. 디비전 우승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노리는 팀의 가장 믿을만한 투수다. 미네 상대로는 이전 등판에 나서 승리를 따냈었다.
◈미네소타
발란드는 가장 중요한 5차전 시리즈에 들어간 미네소타가 더블헤더 한 경기를 책임지기 위해 내보내는 루키다. 이전 경기에서 양키스 상대로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서며 빅리그에 데뷔한 빼어난 삼진 능력을 보이며 가능성은 보였다. 그러나, 포심 패스트볼을 받쳐줄 확실한 결정구는 필요합니다.
◈토론토
베리오스는 드디어 이름값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내내 리그에서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가장 높았던 투수인데 8월 중순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을 따냈고 그 기간 qs를 4경기나 했다. 삼진이 다소 줄은건 아쉽지만 컨트롤 안정은 눈에 띈다. 볼티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3.46의 방어율이었다.
◈볼티모어
브래디쉬는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보스턴 상대로 QS+를 기록하는등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4경기 성적이 매우 인상적인데 1.44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 허용이 1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빅리그 경험이 적은 투수임에도 빠르게 적응을 마쳤고 볼티모어의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잘하고 있습니다. 단, 토론토 상대로는 고전했다. 시즌 4경기에서 1패 7점대의 방어율이었다.
♥ 토사랑 이경리 ♥ 9월18일 MLB 프리뷰 ★아직도… 의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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