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마틴 페레즈(12승 6패 2.84)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두었던 페레즈는 가끔씩 나오는 부진이 아쉬운 편입니다. 그러나 2경기 연속 부진은 보기 어렵고 에인절스 상대로 금년 강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스미스의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경기 후반에 확실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에인절스의 불펜 공략은 큰 의미가 있을듯.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꽤 위협적입니다.
LA 에인절스
마이클 로렌젠(7승 6패 4.74)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로렌젠은 승리하긴 했지만 2발의 홈런 허용이 많이 아프게 느껴진바 있습니다. 금년 텍사스 상대는 처음이지만 원정에서 흔들리는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더닝 공략에 실패하면서 1회초 터진 워드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에인절스 모습으로 돌아와버린게 치명적입니다. 특히 낮경기 문제가 이번엔 발목을 잡을수 있는 상황.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캔자스시티
조나단 히슬리(3승 8패 5.0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보스턴 원정에서 6.2이닝 2안타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보여준 히슬리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호투하는 투구가 가끔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 낮경기 성적이 1승 6패 6.75라는 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날 경기에서 오베어와 산체스를 무너뜨리면서 멜렌데즈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홈 경기의 강점을 무시할수 없는 타선인건 확실합니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미네소타
조쉬 윈더(4승 4패 4.17)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8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2이닝 6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윈더는 2달동안의 AAA 기간이 그다지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던듯 합니다. 물론 클리블랜드 상대 2연전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린치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가을 야구가 좌절 된 이후 급격하게 원정 타격이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3이닝 2실점을 허용한 애런 산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될것 같다.
콜로라도
호세 우레냐(3승 6패 5.4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레냐는 최근 2경기 연속 5.1이닝 이상 1실점의 투구로 기세를 올리는 중입니다. 낮 경기에 약하고 홈경기 기복이 심하긴 한데 8월 20일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에게 막혀 있습니다가 9회말 터진 몬테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1차전 패배의 후유증을 진하게 겪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계속 무너지고 있는 불펜은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또다시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원래 웹 다음 순서에 9월에 불펜 데이를 주로 운용하기도 했고 이틀전 경기에서도 상당히 재미를 봤기 때문. 다만 불펜의 과부하 가능성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퀘즈와 감버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이 페이스가 유지될 가능성은 꽤 높은 편. 3.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화룡점정 실패가 살짝 아쉽다.
오클랜드
잭 윌러(11승 7패 3.07)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8월 2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윌러는 한달여만에 복귀하는 상황. 일단 메츠가 아닌 다른 팀 상대로 홈 경기라면 기대를 걸수 있는 편인데 먼저 컨디션이 정상이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 타격감을 살려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9점차라고 해도 거기서 5점을 득점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하는 포인트. 그러나 11실점을 추가로 내준 불펜은 이제 기대치를 내려놔야 할것 같다.
토론토
케빈 가즈먼(12승 10패 3.45)이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16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가즈먼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페이스가 확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극도의 기복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18점을 쏟아낸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호조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맷 채프먼이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일듯. 그러나 줄리안 메이웨더의 5실점은 여러모로 아쉬울 것입니다.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10승 7패 3.16)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스그로브는 앞선 두 번의 홈 경기 부진을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역시 홈 경기 기복이 심하고 낮경기 투구가 살짝 아쉽다는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상대 실책 포함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집중력을 얼마나 살릴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어찌됐든 대량 득점을 위해선 소토와 마차도의 장거리포가 필요합니다.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조쉬 헤이더의 부활이 대단히 반가울 것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잭 플래허티(1패 5.0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7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플래허티는 좋을때의 투구 내용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금년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스넬 공략에 실패하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부진이 심각한 레벨.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이 위안입니다.
9월23일 MLB 확실한 5경기 귀족분석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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