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4일 NPB 일본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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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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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가사와라 신노스케(8승 8패 2.92)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가사라와는 9월 3경기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완벽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10일 요미우리 원정에서도 7.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홈에서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이노우에 하루토 상대로 비시에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결국 홈 경기의 부진 징크스를 전혀 벗어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 시쳇말로 투수들로 버티는데도 한계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진 불펜은 정말 외인 듀오만 믿고 가야 할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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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3위 굳히기에 들어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12승 6패 2.69)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7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6.2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9일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판테린돔에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은 토고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나카타 쇼의 쐐기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경기 시작부터 훌륭한 집중력을 보여준게 고무적이다. 특히 우에다 상대로 빠르게 득점을 해낸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주력 투수들에게 휴식이 주어진게 더욱 반가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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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가 무너졌다. 이는 요미우리 타선이 오가사와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토고는 주니치 상대로 강하고 판테린 돔에서도 강한 투수다. 최소한 전날 주니치는 우에다가 잘 버텨주던가 타선이 조금 더 터져줘야 했지만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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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미우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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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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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부진이 연장전 패배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타나카 마사히로(9승 10패 3.1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스일를 거둔 타나카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변수가 계속 나오는 중이다. 오릭스 상대로 7월 16일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불거진 홈 경기 부진을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타츠미 료스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물론 그 전에 좌타자에게 강한 좌완 투수 상대로 좌타자들을 전면에 배치한 이시이 감독의 멍청한 판단이 패배의 원흉이긴 하다. 신인 미야모리에게 10회를 맡겨서 방어율 제로를 무너뜨린 투수 운용은 고루한 라쿠텐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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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4승 5패 1.71)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17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야마모토는 9월 들어서 3승 1.44 피안타율 .151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문제는 7월 들어 낮 경기에 부진이 약점이 되고 있는데 7월 16일 타나카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걸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경기 후반에서야 홈런으로 득점을 올린게 아쉽다. 다만 라쿠텐 원정은 타선이 나름 힘을 내는 편. 불펜 대결은 은근히 강점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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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라쿠텐의 패배는 엄밀히 말하면 운용 미스로 자초한 패배에 가깝다. 2달전만 생각한다면야 라쿠텐이 유리한건 사실이겠지만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다르고 무엇보다 오릭스의 타선이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타나카 마사히로는 그 경기 이후 페이스가 무너졌다는 변수도 있다.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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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오릭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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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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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반도 유고(2승 3패 4.1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오릭스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반도는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허용한 홈런 1발 외에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친바 있다. 선발 반도의 위력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데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도 호투를 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치바 롯데보다 많은 12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3점에 그치는 집중력 난조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믿었던 모이네로와 카야마가 무너진건 조금 타격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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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드라마에 다가선 치바 롯데 마린스는 후타키 코타(2승 3패 3.3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7일 닛폰햄 원정에서 5.1이닝 2안타 2실점의 복귀전 투구를 보여준 후타키는 2개의 안타가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는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4월 14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페이페이돔에선 나름 자신감이 있지만 종종 낮 경기에 무너지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상대의 마무리와 주력 불펜을 공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확실히 소프트뱅크 원정엔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듯. 오수나의 2이닝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오수나를 써먹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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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1위를 굳힐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고 치바 롯데는 3위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집중력 싸움이 승부를 갈랐다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이틀 연속 맥없이 무너질 소프트뱅크도 아니고 반도 역시 홈 경기의 투구는 기대를 할수 있는 투수다. 게다가 후타키는 낮 경기에서 종종 무너지는 문제가 있는 투수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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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소프트뱅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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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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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발 투수 기용이 대패로 이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사이 스니드(8승 6패 3.8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부활투를 보여준 스니드는 홈에서 다시금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DeNA 상대로 금년 원정에서 약하고 홈에서 강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6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7점차 9회말에서 상대의 패전조 상대로 5점을 득점했다는게 포인트다. 즉, 주력 상대로의 공격력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이야기. 아무래도 불펜은 가을 야구에 들어가기 전에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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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완승을 거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오오누키 신이치(11승 7패 2.57)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오누키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쾌조의 페이스가 이어지는 중이다. 야쿠르트 상대로 11일 홈에서 7이닝 1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진구 구장 경기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건 기대를 걸게 하는데 문제는 시즌 첫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러 5발로 8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미야자키 토시로의 놀라운 폭발력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상위 타선의 공격력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그러나 패전조 투수들이 7점차에서 9회말에 5점을 허용한건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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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쿠르트의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크게 떨어져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오오누키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DeNA도 사이 스니드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최근 미야자키 토시로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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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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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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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장전 승리를 거둔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케다 타카히데(1승 2패 2.25)가 오래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7월 18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이케다는 1군에서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팀에서도 기대하는건 이 경기의 재현이겠지만 야간 경기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와쿠이와 미야모리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라쿠텐 원정에서 강했다는 포인트률 유지한게 크다. 다만 홈 경기 타격이 살짝 아쉬울수 있는데 일단 시리즈 출발은 항상 좋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그러나 이시카와 나오야의 투구 내용은 역시 마무리로선 뭔가 많이 불안한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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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3위 희망을 놓지 않은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6승 6패 3.41)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츠모토는 최근 들어서 기복이 심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9.2이닝 3실점 투구를 하는등 닛폰햄에겐 QS+이상을 기대할수 있을 정도로 강한 투수인데 최근 야간 경기에서 흔들리는 문제를 고쳐야 한다. 화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확실히 토노사키 슈타의 복귀가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나 팀내 분란이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게 문제가 될듯. 타이라의 마무리는 마스다보다는 조금 더 나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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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닛폰햄의 경기력은 고춧가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젊은 타자들이 바람을 탔다는게 무서운 부분. 마츠모토가 닛폰햄 상대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이케다는 선발로 나섰을때 자객으로서의 역할은 잘 할수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최근 세이부의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기세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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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니혼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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