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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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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NPB 니혼햄 VS 라쿠텐

◆ 니혼햄 : 카토 타카유키(7승 7패 2.00)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카토 타카유키(7승 7패 2.0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안타 완봉승을 거두면서 건재를 과시한 카토는 홈에서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4일 라쿠텐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의 변수는 야간 경기라는 점인데 후반기의 카토는 야간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쉽다. 전날 경기에서 카라시마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1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계속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꽤 높은 편. 파열음이 나고 있는 불펜은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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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 하야카와 타카히사(5승 8패 3.87)

투타의 조화로 A클래스 희망을 이어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하야카와 타카히사(5승 8패 3.8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9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후반기 최고의 투구를 만들어낸 하야카와는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조금씩 좋을때의 모습을 찾는 중이다. 4일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승부를 건다면 4월 8일 삿포로돔 원정의 7이닝 무실점 투구에 얼마나 근접하느냐에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타츠미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불펜의 무실점은 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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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타격은 확실히 큰 차이가 났다. 현재의 타격으로 하야카와 공략은 쉽지 않을듯. 카토가 최근 에이스의 투구를 해주고 있는건 분명히 니혼햄에게 반가운 소식일지 모르겠지만 야간 경기에 살짝 약점이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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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승패] 라쿠텐 승

[언더오버] 최종픽은 수익방에서 공개

18:00 NPB 18:00 소프트뱅크 VS 지바롯데

◆ 소프트뱅크 : 히가시하마 나오(10승 6패 3.17)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10승 6패 3.17)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낮 오릭스 원정에서 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히가시하마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한 투구의 부진을 겪는 중이다. 그래도 야간 경기고 금년 지바 롯데 상대로 2.08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확실하게 장거리포가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기대도 하지 않은 카이와 나카무라 아키라의 홈런이 놀라울 정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제키 토모히사의 부활이 반갑다.

◆ ​지바롯데 : 사사키 로키(9승 4패 2.04)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사사키 로키(9승 4패 2.04)가 1군 복귀전을 치른다. 14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사사키는 홈 경기의 스페셜리스트임을 새삼스레 증명한바 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금년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인데 5월 20일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걸 재현하느냐에 달렸지만 여기엔 중대한 변수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2경기 연속 완봉패의 충격을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센가 코다이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건 현재 이 팀의 현주소일듯. 홈런을 와르르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 2명 정도만 믿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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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치바 롯데에게 연패는 치명적이다.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등판은 말 그대로 배수의 진일듯. 그러나 사사키는 돔 구장에 약점이 있고 소프트뱅크는 어느 정도 사사키를 공략할줄 아는 팀이다. 그리고 히가시하마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다. 물론 이전 페이페이돔 경기에서 사사키가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그때 페이페이돔은 1년에 한번 지붕의 뚜껑을 여는 날이었다. 상성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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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승패] 소프트뱅크 승

[언더오버] 최종픽은 수익방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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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 올림픽친선경기 20:00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 한국 (피파 랭킹 28위 / 5.93m 파운드)

아시아의 최강 전력. A대표팀 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도 국제 대회 및 친선 경기에서 아시아 내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왔다. 다만, 지난 6월 AFC 아시안컵에서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일본에게 0-3 패배를 당하며 탈락한 바 있다.

내후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을 위해 옥석을 가리는 중이다. 지난 대회에서 테스트했던 선수들 몇몇을 제외했으며, 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A대표팀까지 차출된 선수들도 빠졌기에 스쿼드의 절반 가량이 달라진 상태. 가장 주목할만한 발탁은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핵심 1선' 오현규(FW, 수원삼성)와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한 '2선 자원' 이현주(FW, 바이에른뮌헨)다. 공격적으로 뛰어난 자원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상태로, 홈 어드밴티지까지 더한다면 이번 일정에서 충분히 득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 결장자 : 고동민(GK / A급), 김현우(DF / A급), 최준(DF / B급), 김태환(DF / B급), 이한범(DF / A급), 황재환(MF / B급), 백상훈(MF / B급), 고재현(MF / A급), 홍현석(MF / A급), 엄지성(FW / B급), 강성진(FW / A급), 박정인(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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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피파 랭킹 77위 / 6.00m 파운드)

최근 들어 연령별 대표팀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 앞선 6월 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한 가지 변수는 해당 대회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었다는 것.

U-23 대표팀이지만, 내후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대부분의 경기들을 U-21 선수들로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특히,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 전술과 함께 빠른 전개의 공격을 지향하는데, 전방 3톱의 유기적인 공격이 강점이다. 코시모프(FW, 페르고나)와 에르키노프(MF, 파크타코르), 노르차예프(FW, 나세프)와 같은 전력들의 개인 기량과 호흡이 좋은 편. 이번 일정에서도 1골 정도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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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한국은 이번 일정에서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스쿼드 절반 가량을 바꾼 상태. 그래도 전방 쪽 오현규(FW)와 이현주(FW)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홈 이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리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예정. 다만, 우즈베키스탄 3톱의 공격력도 나름 준수한 관계로, 1골 정도는 따라붙을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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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무/패] 한국 승

[핸디캡 / -1.0] 무승부

[언더오버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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