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의 분석★9월 28일 KBO&NPB 최강조합~♥ 적중내역인증 ♥

◈한화

선발 김민우(6승10패 4.56)는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6K 2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포크볼의 힘이 상당히 좋아 단한개의 피안타(피홈런)을 허용하며 완벽 피칭을 펼쳐주었다. 9월 4차례 등판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고 있을만큼 흐름도 매우 좋은 상황! 다만 오늘상대인 LG전에서 3이닝 8실점(원정), 6이닝 4실점(홈)으로 실점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봤을 때 이전 경기처럼 위력적인 피칭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LG

선발 임찬규(5승10패 4.96)는 이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1이닝 9피안타 4K 무사사구 5실점을 기록헀다. 9월 치른 3경기중 2경기에서 6이닝 이상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수있지만 구위가 좋은 타자가 아니고 올시즌 전반적으로 기복있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상황!! 또한 이전 한화전에서 1.1이닝 2실점(원정)으로 조기강판 당한적도 있는만큼 오늘 큰 기대를 걸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다만 어제 고우석이 29구를 던졌다는 점을 감안해봤을 때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요코하마

로버트 그셀만(1승 1패 4.0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그셀만은 제구가 흔들린게 그대로 부진으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주니치 상대로 13일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구장의 부진을 극복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8회말에 시미즈 타츠야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집중시킨 집중력이 부활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될수 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팀 최대의 강점은 역시 홈 경기 타격일듯. 이세 히로무가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것도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니치

야나기 유야(8승 11패 3.77)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0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나기는 최근 3경기 연속 5.1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이라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피안타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는데 DeNA 상대 첫 등판이 하필 하마스타라는 점은 야나기에게 꽤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미챠타니 상대로 다얀 비시에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하마스타 징크스를 전혀 벗어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문제가 발목을 잡을듯. 승리조의 한 축인 시미즈 타츠야가 동점 상황에서 무너져버린건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날려버리는것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