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트리스톤 맥켄지 11승 11패, 2.96 맥켄지는 올시즌 클리블랜드 선발진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음한 선수입니다. 패스트볼이 장타로 연결되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전 템파베이와의 와카시리즈에서 본인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며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도 있어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29구를 던진 캐린책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뉴욕 양키스
루이스 세베리노 7승 3패, 3.18 세베리노는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잠시 팀은 이탈하긴 했지만 9월말 복귀해 구속와 구위의 힘을 무리없이 보여주었다. 오늘 상대인 클블타선에 낯선 선수라는 점도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 다만 올시즌 QS피칭비율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긴이닝 피칭은 기대하기 힘들겠다.
◈샌디에이고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 머스그로브 카드로 시리즈 종결을 노린다. 10일 와일드카드 3차전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둔 머스그로브는 시즌 막판의 쾌투가 절대로 우연이 아니었음을 확실히 증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9월 29일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는걸 고려한다면 홈 경기의 머스그로브는 공략이 대단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곤솔린과 히니 상대로 그리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막판 4명의 다저스 불펜 상대로 노히트 노런으로 막힌게 아쉬운 포인트. 그러나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비교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LA다저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타일러 앤더슨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앤더슨은 홈런만 허용하지 않으면 오케이라는 상황이 계속 나오는 중입니다. 9월 28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과시했는데 금년 샌디에고 상대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건 앤더슨의 최대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무키 베츠의 희생 플라이 외에 득점이 전혀 없었다는게 문제다. 즉,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이야기 자체가 안되는 수준에 이른 상황. 그나마 히니 강판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스럽다.
최종조합픽!!!
★경리의 분석★ MLB 프리뷰~♥매일 맞고있는데 왜 안…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