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MLB 믈브 핵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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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컵스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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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는 저스틴 스틸(4승 1.49)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스틸은 조금씩 투구 패턴이 파악당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심-슬라이더라는 투 피치 투구라는게 변수인데 아직까진 타구 허용 내용이 메이저리그 상위 5%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7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3점을 득점한 컵스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 경기의 타격을 조금 더 기대해야 할 전망입니다. 9회초 무사 2,3루의 동점 찬스를 놓친건 원정의 컵스라는 말 외엔 해줄 말이 없을듯. 아사드의 5이닝 무실점 투구는 빛났지만 박스버거가 공 하나 던지고 홈런 맞고 패배한건 참 컵스 불펜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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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에드워드 카브레라(2승 2패 4.6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브레라는 무려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호투를 펼친바 있습니다. 그러나 원정 투구가 워낙 좋지 않은 편이라 이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딜란 도드 상대로 호르헤 솔러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에서 떨어져버린 타격감을 원정에서 살릴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전날 나온 10개의 안타중 6개가 1,2번에서 나왔다는건 그다지 좋은 신호가 아닐 것입니다. 막판에 마무리인 AJ 퍽이 2실점을 허용한건 역시 마무리를 함부로 등판시키면 안된다는 좋은 본보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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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주중 시리즈 3연패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두 팀 모두 타격이 부진하고 불펜이 흔들리는 것도 똑같은 부분. 그러나 스틸의 투피치는 여전히 홈 경기에선 위력적이고 카브레라는 원정 경기에 약점이 많은 투수다. 무엇보다 딱 6일만에 다시 만나는건 홈 경기인쪽이 훨씬 더 유리한 법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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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컵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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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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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리치 힐(3승 2패 4.18)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30일 워싱턴 원정에서 6.1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힐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관록이 묻어나고 있는데 야간 경기 성적이 2승 0.82라는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게 하기에 충분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카를로스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피츠버그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한번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리는게 쉽진 않을듯.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서서히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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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크리스 배싯(3승 2패 5.18)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배싯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그대로 부진으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타구 허용 내용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원정도 기대를 걸만 한데 야간 경기 성적이 3승 1패 2.19 WHIP 1.01이라는건 분명 주목해야 할 포인트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원정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활발한 상위 타선에 비해 하위 타선의 부진이 두드러진다는게 문제입니다. 가즈먼의 조기 강판 이후 4.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믿을 투수가 없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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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주중 시리즈 스윕 패배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두 팀 모두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경기임엔 명확한 상황. 타격은 토론토가 좋은 편이지만 피츠버그 역시 홈 경기 타격은 좋은 팀입니다. 양 팀의 선발을 고려한다면 거의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피츠버그가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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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피츠버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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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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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헌터 그린(1패 2.89)이 시즌 첫 승 7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5이닝 5안타 2실점 무자책 10삼진의 투구를 보여준 그린은 최근 3경기의 투구는 이제야 팀이 기대하는 모습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홈에서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듯. 목요일 경기에서 세스 루고 공략에 실패하면서 스펜서 스티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신시내티의 타선은 확실히 상대를 크게 가리는 경향이 나오는 편입니다. 홈, 그리고 화이트삭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반등의 여지는 있을듯. 4.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딱 승리조만 믿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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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는 랜스 린(4패 7.16)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30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회까지 완벽투를 하다가 7회에 무너지면서 6.1이닝 3안타 4실점 패배를 당했던 린은 일단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홈보다 원정 투구가 살짝 나은 편이고 야간 경기라는 점이 린의 투구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대로 엄청난 난조를 보여주면서 엘로이 히메네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11회까지 무려 15타수 무안타라는 괴멸적 성적을 남긴바 있습니다. 특히 10회말 무사 2,3루에서 나온 3타자 연속 삼진은 이 팀의 타선이 얼마나 지리멸렬하고 짜임새가 없는지 절실히 보여주는 포인트. 등판과 동시에 지올리토의 승리를 멋지게 날려버리고 실책이 터지자마자 멘탈이 터지면서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등판이 곧 실점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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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현재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가장 지리멸렬하고도 희생 정신이 없는 타선일 것입니다. 헌터 그린 공략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듯. 물론 신시내티가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약팀 상대 경기력은 꽤 좋은 편에 속하는 팀이고 불펜 승리조는 승리를 지킬 힘이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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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신시내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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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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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요니 치리노스(1승 0.64)가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그야말로 헤드라이너 전문 투수. 특히 정타를 잘 제어하는 타입이고 야간 경기 투구도 안정적이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장타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심 상대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2실점을 범하면서 승리를 날려버릴뻔 했던 제이슨 아담은 역시 마무리 체질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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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는 쟈니 브리토(2승 3패 5.5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브리토는 그나마 조금씩 투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장타 제어력은 좋지만 배럴 타구가 많은게 문제인데 야간 경기 성적이 1승 3패 7.13이라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닐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 양키스라는게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클라세를 무너뜨렸다는건 팀 사기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또 클레이 홈즈가 결정적 실점을 내줬다는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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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템파베이의 홈 경기력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확실한 유리함을 이어갈수 있을듯. 반면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파괴력이 많이 떨어졌고 원정이라는 부담도 이겨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불펜 역시 흔들리고 있고 브리토와 템파베이 타선의 상성은 너무도 맞지 않는 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템파베이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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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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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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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잭 윌러(3승 1패 3.8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최근 2경기에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투구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타구 허용 내용만 보면 메이저리그 톱 레벨인데 작년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2.05였다는 점은 윌러의 쾌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갤빈 스톤과 그라테롤 상대로 6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타격 페이스가 확연하게 올라온 모습입니다. 복귀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브라이스 하퍼의 가세는 정말 큰 도움이 될수 있을듯. 그러나 놀라의 승리를 허공으로 날려버리면서 6실점을 내준 불펜은 다시금 정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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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크리스 세일(2승 2패 6.7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일은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극도로 약한 문제가 드러나는 중인데 야간 경기에서 2패 6.60이라는 점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기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원정에서도 그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다만 브래시어가 마지막에 1실점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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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스윕 패배를 당한 반면 보스턴은 스윕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세는 보스턴이 훨씬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 그러나 윌러는 홈 경기에서 강점이 있고 야간 경기에 강한 투수임에 비해 세일의 투구는 원정 야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보스턴이 불펜에서 밀릴 이유는 없지만 홈 경기 파괴력이 원정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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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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