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 볼티모어 LA에인절스 > 분
볼티 선발은 타일러 웰스,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이 나선다. 웰스는 3승 1패 2.68의 방어율, 앤더슨은 1승 5.26의 방어율이다.
웰스는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는등 페이스가 매우 좋다. 깁슨과 크레머, 브래디쉬등 다른 선발 자원들이 4점대 이상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것과 달리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삭제하는 투수다. 두 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적응을 마치고 이번 시즌 풀타임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빼어난 제구로 팀의 믿을맨 역할을 하고 있다.
앤더슨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2차례 QS에 성공하며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 장타 허용이 확실히 줄었는데 주무기인 커브가 예리하게 들어가는 최근이다. 팀이 기대한 2선발 역할은 해주지 못했지만 좌투수가 많은 에인절스에서 베테랑으로 충분히 힘이 되고 있다.
볼티의 승리를 본다. 에인절스는 리그 최고의 듀오를 보유했지만 두 선수가 동시에 터지는 경기가 거의 없다. 트라웃이 다소 주춤하는 최근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볼티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웰스가 이닝을 책임질 것이고 타선의 지원이 있을 볼티가 승리할 것이다.
볼티 타선이 앤더슨을 공략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오버
5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 뉴욕메츠 탬파베이 > 분
메츠 선발은 타일러 메길, 템파베이는 타즈 브래들리가 나선다. 메길은 4승 2패 4.02의 방어율, 브래들리는 3승 3.52의 방어율이다.
메길은 직전 경기에서 워싱턴 상대로 승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컨트롤 불안이 3경기 연속 나오며 고전하던 상황이었기에 가뭄에 단비같은 승리였다. 셔저의 부상과 벌랜더의 예상 외의 부진, 하위선발진의 부상등이 겹친 메츠에서 그나마 센가와 더불어 믿을 수 있는 선발이다. 단, 볼넷 허용이 많은 것은 언제든 문제가 될 수 있다.
브래들리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22세의 젊은 루키다. 우완 선발이 워낙 귀한 템파베이인데 마이너를 폭격한 그가 기회를 받았고 빅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데뷔 이후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며 전승에 성공했는데 이닝당 출루 허용이 0.91에 불과하다. 강력한 패스트볼로 상대 타선을 찍어누르는 유형인데 이닝당 삼진을 1.5개씩 잡아냈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메츠는 알론소가 간혹 장타를 터트리긴 하지만 좀처럼 타선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브래들리의 강력한 속구 위주 피칭을 공략하기 어렵다. 타석에서 침착성을 보이는 타자들이 메길의 유인구를 골라낼 수 있는 템파가 경기를 리드할 것이다.
메츠 타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언더
5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 마이애미 워싱턴 > 분석
마이애미 선발은 유리 페레즈 , 워싱턴은 트레버 윌리엄스가 나선다. 페레즈는 승패없이 3.86의 방어율, 윌리엄스는 1승 1패 4.23의 방어율이다.
페레즈는 직전 신시내티 전을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제 막 20세 생일이 지난 2003년생 영건이다. 파이어볼러를 잘 조련한 마이애미기에 기대치가 컸는데 첫 경기에서는 4.2이닝 동안 솔로홈런 2방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래도, 경기 내내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공격적으로 뿌리며 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데뷔전치고는 충분히 인상적인 피칭이었다.
윌리엄스는 3일 휴식 이후 나서는 등판이기에 오프너의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팀의 베테랑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본인의 롤을 수행하고 있다. 구위로 승부하던 커리어 초반을 지나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유인구로 타자를 상대 중이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2.45의 방어율로 강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윌리엄스가 지난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강했지만 3일 휴식 이후 등판이라는 점은 매우 부담스럽다. 솔레어와 아라에즈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테이블세터진의 충분한 출루가 있는 마이애미가 득점할 수 있다. 페레즈가 워싱턴 타선에 매우 낯선 투수라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워싱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5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 시카고W 클리블랜드 > 분석
화삭 선발은 딜런 시스, 클블은 로건 알렌이 나선다. 시스는 2승 2패 4.86의 방어율, 알렌은 1승 1패 3.43의 방어율이다.
시스는 템파와 캔자등을 상대로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불안한 피칭으로 패전 투수가 됐었다.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라는 평가를 들은 투수였기에 팀이나 본인에게 납득할 수 없었던 결과였다. 그래도, 직전 등판에서 휴스턴 타선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슬라이더 컨트롤이 좋았기에 앞으로 더 좋은 피칭을 기대할만 하다. 클블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1.96의 방어율이었다.
알렌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4경기에 나섰다. 직전 에인절스 전에서는 커리어 최다인 8안타를 맞으며 주춤했지만 팀의 유일하다시피한 좌완으로써 나름 잘해주고 있다. 최다실점이 3점에 불과했고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도 잡고 있다. 팀 타선의 지원이 있다면 언제든 승리를 노릴만한 루키다.
화삭의 승리를 본다. 부진하던 에이스 시스가 직전 경기 호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기에 클블 타선 상대로도 충분히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다. 알렌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이닝을 소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지만 최근 쉬츠와 그랜달등 중심 타선이 살아난 화삭이 승리할 것이다.
클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언더
5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 토론토 뉴욕양키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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