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 선발은 헌터 그린, 양키스는 루이스 서베리노가 나선다. 그린은 3패 4.60의 방어율, 서베리노는 시즌 첫 등판이다.
그린은 아직도 시즌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신시내티가 향후 10년 이상 팀을 책임질 에이스로 기대하는 투수로 리그에서 가장 빠른 평균 구속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기대 이하의 시즌 출발이다. 장점인 삼진은 잘 나오고 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타 허용이 많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 볼넷 수치가 늘어나지 않은건 의미가 있다.
서베리노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지난 시즌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로 21경기에 나서며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는데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초반도 날렸다. 그래도, 그가 없는 사이 양키스가 잘 버텼기에 반격을 노리는 팀의 선봉장으로 나설 수 있다. 건강하다면 풀타임 선발 15승 3점 초중반의 방어율, 180탈삼진을 기대할 투수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그린이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할뿐 아니라 승부처에서 안타 허용이 많다. 최근 확실하게 살아난 양키스 타선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서베리노가 긴 이닝을 소화하진 않겠지만 4~5이닝 정도 소화가 가능하고 탄탄한 불펜이 뒤를 받칠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신시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언더
5월 22일 MLB 메이저리그 < 워싱턴 디트로이트 > 분석
워싱턴 선발은 조시아 그레이, 디트는 조이 웬츠가 나선다. 그레이는 3승 5패 2.73의 방어율, 웬츠는 1승 3패 6.38의 방어율이다.
그레이는 팀의 에이스답게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차례의 qs를 비롯해 3승을 따냈고 그 기간 최다실점이 3점에 불과했다. 장타 허용이 적기에 위기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고 우타 상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볼넷 수치만 더 줄인다면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
웬츠는 클리블랜드 상대로 첫 승을 따낸 이후 나선 시애틀 전에서는 3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좌완 선발 자원으로 이번 시즌 부상으로 빠진 스쿠발 대신 로테이션에 들어왔는데 아직은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90마일 중반까지 나오는 속구를 던질 수 있지만 체인지업을 제외하면 세컨피치가 불안하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장타가 잘 나오는 디트가 조금더 나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레이는 워싱턴의 에이스로써 언제든 QS와 더불어 상대 타선을 잠재울 수 있는 투수다. 디트 중심타선 상대로도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본인이 원하는대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
디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워싱턴 승 / 기준점 언더
5월 22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애리조나 > 분
피츠 선발은 론지 콘트레라스, 애리조나는 메릴 켈리가 나선다.콘트레라스는 3승 4패 4.40의 방어율, 켈리는 4승 3패 2.92의 방어율이다.
콘트레라스는 최근 3경기를 모두 패했다. 한 차례 QS+가 있긴 했지만 승률 5할 이상을 기록중인 Al 동부의 3팀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빅리그에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 로테이션의 솔리드한 선발로 자리잡았다. 기대만큼 삼진이 나오진 않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경기당 평균 6이닝 가깝게 소화 중이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지난 시즌 5.2이닝 비자책 경기를 했었다.
켈리는 애리조나의 2선발답게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전 wbc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어 결승전 선발투수로도 나섰는데 리그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는 4실점했던 마이애미 전을 제외하고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볼넷을 1개씩만 허용했다.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타자의 배트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삼진도 많아졌다. 피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4.50의 방어율이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일요일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인 켈러를 공략하며 승리했는데 득점권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믿을만한 켈리의 등판으로 인해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타선도 반등의 가능성을 보인 애리조나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피츠버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언더
5월 22일 MLB 메이저리그 < 필라델피아 시카고컵스 > 분석
필라 선발은 타이 후안워커, 컵스는 저스틴 스틸이 나선다. 워커는 3승 2패 6.53의 방어율, 스틸은 6승 1패 2.44의 방어율이다.
워커는 직전 경기에서 샌프를 만나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패전을 떠안진 않았지만 3선발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로써는 아쉬운 경기였다. 그래도, 그 경기 전 2경기에서는 연속 qs를 기록했었다. 선발로써 5가지 이상의 구종을 던질 수 있고 구위도 준수한데 컨트롤과 커맨드 기복이 있다.
스틸은 이번 시즌 NL 최고의 좌완이다. 베테랑인 커쇼를 비롯한 다른 투수들도 잘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가 가장 눈에 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 상대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패한 경기에서도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 역할을 잘했다. 필라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컵스의 승리를 본다. 스틸이 비록 직전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이번 시즌 누구보다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투수다. 기복이 심한 워커와 달리 본인의 등판 경기를 잘 책임질 수 있기에 선발에서 컵스가 낫다. 타선도 필요한 득점이 나오는 컵스기에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필라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시카고컵스 승 / 기준점 언더
5월 22일 MLB 메이저리그 < 애틀란타 시애틀 > 분석
애틀 선발은 자레드 슈스터, 시애틀은 조지 커비가 나선다. 슈스터는 2패 7.24의 방어율, 커비는 5승 2패 2.45의 방어율이다.
슈스터는 좌완 에이스인 맥스 프리드의 부상 이탈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선 좌완 루키다. 그가 있었기에 팀이 선발 유망주였던 카일 뮬러를 보낼 수 있었는데 슈스터도 아직은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구위는 확실하지만 아직은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하다. 적응이 되면 라이트나 엘더처럼 빅리그에서 잘해주는 선수들의 옆에 설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커브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야 한다.
커비는 3연승에 성공하며 팀 선발 중에서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카스티요와 길버트등 상위 선발들이 승수 추가에 고전하고 있고 좌완 에이스인 로비 레이가 시즌아웃된 시애틀인데 5선발인 그의 분전 속에 5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는데 시즌 전경기에서 모두 볼넷을 1개 이하로만 내줬다. 애틀 상대로도 지난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슈스터가 애틀랜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좌완 유망주긴 하지만 아직은 빅리그 적응에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일요일 폭발한 시애틀 타선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애틀은 리그 최고의 타선을 보유했지만 시애틀의 뉴에이스인 커비를 공략하는데 고전할 수 있다.
애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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