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 분석
피츠 선발은 안드레 잭슨, 세인트는 잭 톰슨이 나선다. 잭슨은 1패 5.28의 방어율, 톰슨은 2승 5패 3.90의 방어율이다.
잭슨은 최근 팀에서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다. 켈러와 오비에도등이 있긴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피츠버그 선발진인데 그가 중용되고 있다. 불펜에서 2~3이닝을 소화하는 릴리프로 활약하며 긴 이닝 소화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지난 등판에서는 4.1이닝을 소화했다.
톰슨은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 후반기에 다시 콜업되어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몽고메리와 플레허티가 팀을 떠난 세인트기에 선발이 필요한데 그와 리버라토레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갈고 있다. 최근 3차례 등판에서는 승리 없이 2패를 당했는데 이닝당 삼진을 1.4개 가량 잡아내는 구위를 뽐냈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선 폭발로 승리한 피츠버그지만 이 경기에는 선발의 열세가 분명하다. 잭슨을 위시로 한 불펜데이가 예상되는데 세인트의 상위 타선을 넘기 어렵다. 톰슨이 선발로 확실하게 본인의 경기를 책임질 세인트가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세인트루이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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