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KBL 프로농구 < 원주DB 창원LG > 분석
원주DB는 직전경기(12/2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105-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92-5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5패 성적. 이선 알바노(25득점, 6어시스트)의 부담을 줄여주는 볼 핸들러로서 두경민 의 활약이 나왔고 59.1%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100% 3점슛 성공률(6/6)을 기록한 디드릭 로슨(36득점)이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종규(12득점), 강상재(10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최승욱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를 3점슛(2개)을 성공시켰고 박인웅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12/26)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4-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91-9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8패 성적. 50.7%의 야투 성공률과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 관리(6-13)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주도권을 가져왔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경기. 아셈 머레이(20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관희(16득점), 저스틴 구탕(105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양홍석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에너지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디드릭 로슨, 강상재, 김종규는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추천 - 원주DB 승
#U/O 라인 :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기(12/2) 원정에서 91-70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머레이(17득점, 5어시시트, 24리바운드)가 골밑을 지배하는 가운데 리바운드(+18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양홍석(15득점, 5어시스트)이 3번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백코트 자원들의 수비에서 에너지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원주DB는 이선 알바노(14득점, 9어시스트) , 강상재(22득점)가 분전했지만 디드릭 로슨(12득점, 6어시스트, 13리바운드)이 아셈 머레이와 매치업에서 밀렸고 나머지 선수들 중애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만족할수 없는 3점슛(19%) 성공률이 나타났고 4쿼터(10-25)에 턴오버가 늘어나고 속공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0/26) 원정에서 86-75 승리를 기록했다. 53.1%의 만족할수 있는 야투적중률을 기록했고 8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폭발시킨 경기. 반면, 창원LG는 장인덕(19득점), 아셈 머레이(14득점, 16리바운드)를 재외하고는 더 이상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3점슛(22.2%, 6/27)이 떨어졌던 경기. 미세 골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돌격 대장' 이재도가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이적생 양홍석(9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던 상황.
2라운즈 맞대결 당시 3점슛 난조 현상이 나타나면서 패배를 당한 원주DB 이지만 슛을 시도하기전 까지의 과정이 나쁘지 않았던 만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점슛 적중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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