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의 키는 아데바요가 쥐고 있다. 현재 아베바요가 GTD인 상황에서 아데바요가 출장을 하면 마이애미가 유리할 듯 하지만 결장을 하면 댈러스가 유리한 상황이다. 현재 백 코트 뎁스는 댈러스가 앞서 있다. 돈치치와 어빙의 백 코트는 리그에서도 손 꼽히는 백 코트이다. 물론 올 시즌 두 선수의 공존이 썩 재미를 보고 있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며 마이애미는 라우리가 현재 GTD이며 빈센트와 히로가 백 코트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확실히 댈러스 보다는 뎁스가 조금은 헐거운건 사실이다. 하지만 프론트 코트 아데바요가 오늘 출장을 한다면 댈러스가 페인트 존 수비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론트 코트에 볼이 들어 갔다 다시 백 코트로 나오는 과정에서 마이애미는 많은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상황에서 마이애미가 보다 유기적인 공격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데바요가 결장을 한다면 순전히 백 코트 뎁스로만 두 팀 겨루어야 하는 상황인데 마이애미가 댈러스의 백 코트와 맞 대응 하기에는 돈치치와 어빙의 존재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최근 슛 감 또한 마이애미 보다는 댈러스가 더 좋아 보이며 벤치 구간에서 댈러스는 신인 하디가 좋은 폼을 보이고 있으며 마이애미는 라우리가 GTD이며 올라디포는 최근 슛 감이 좋지 못 하다. 아데바요 출장 여부를 꼭 확인을 해 보아야 할 것이며 결장을 하게 되면 댈러스가 보다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댈러스 승 언더
뉴올리언즈 LA클리퍼스
최근 뉴올리온스 경기력은 매우 이상적이다. 백코트에서 잉그램이 매우 좋은 폼을 보여 주고 있으며 잠시 부진했던 맥컬럼 또한 직전 덴버 전에서 좋은 활약을 해 주었다. 게다가 머피3세의 최근 슛 감은 좋고 발렌슈나스 또한 평균치는 해 주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비에서부터 차근히 경기를 풀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클리퍼스가 조지가 빠지는 상황에서 레너드가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레너드의 폼이 썩 좋은 상황이 아니고 고든은 현재 GTD이며 바툼은 어제 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아울러 웨스트 브룩은 반짝 활약이 있었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4득점에 그치면서 다시 우리가 알던 웨스트 브룩으로 돌아왔다. 주전 구간을 비교 해 본다면 뉴올리온스가 클리퍼스 보다는 훨씬 더 좋은 폼을 보여 주고 있으며 클리퍼스는 백투백 경기의 여파를 오늘 극복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듯 하다. 다만 클리퍼스가 주전 구간에서 비벼 주면서 벤치 구간에서 경쟁력을 보여 준다면 오늘 경기 클리퍼스가 해 볼만한 상황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클리퍼스 벤치 구간은 최근 플럼리의 폼이 좋으며 포웰이 복귀하면서 뉴올리온스의 벤치 구간 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전 구간에서 점수차가 벌어진다면 오늘 경기 뉴올리온스가 보다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클리퍼스 수비가 조금은 헐거워진 모습이며 오히려 뉴올리온스의 수비를 클리퍼스가 공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주전 구간에서 앞서 있는 뉴올리온스가 보다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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