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의 분석 ★NBA 종합분석★또적중!★

◈토론토

이전경기(11/24)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8-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2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포함 6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파스칼 시아캄, 프레셔스 아치우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 포함 6명의 선수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팀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215득점)의 휴식구간에 팀 수비 에너지가 떨어졌으며 승부처 클러치 싸움에서 가드진의 외곽포 지원 부족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백코트와 프런트 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미비했던 패배의 내용.

◈댈러스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1) 홈에서 덴버 상대로 97-9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8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42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으로 치닫을수록 힘이 떨어졌던 경기. 어렵게 득점하고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가 나타났고 4명의 선수만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3점슛 적중률이 신통치 않았던 경기에서 골밑 득점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시도를 가져갔으며 팀 하더웨이 주니어(2득점)는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렸다.

◈휴스턴

서부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전체 꼴찌에 그쳐 있습니다. 연패 늪에 빠진 가운데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한 후 곧바로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난다. 부상 공백까지 생겼다. 주전 센터인 알페렌 센군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이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그렇지 않아도 인사이드가 약한 만큼 갑갑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제일런 그린, 케빈 포터 주니어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만 둘 모두 기복이 심하다. 케년 마틴 주니어,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로 인사이드를 구성하고 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오클라호마시티

시카고 불스와 경기를 치른 이후 곧바로 휴스턴으로 이동한다. 쉽지 않은 일정. 쓸 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틀 연전은 힘겨울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대리우스 베이즐리가 가세한 인사이드 역시 나쁘지 않지만 백투백을 이겨낼 만한 힘은 떨어진다. 루 돌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조쉬 기디로 이어지는 핵심 자원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알렉세이 포쿱체프스가 복귀했다고 하지만 원정 성적은 3승 6패에 불과하다.

◈샌안토니오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연속 홈경기를 치른다. 여전히 부상 공백이 큰 편입니다. 살림꾼이자 좋은 수비력을 지닌 조쉬 리차드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조던 홀, 잭 콜린스, 덕 맥더멋도 부상과 싸우고 있습니다. 유타 재즈와 달리, 샌안토니오는 리빌딩에 들어간 상황. 그래서인지 패하는 빈도가 부쩍 높아졌다. 확실한 구심점도 부족하다. 켈든 존슨, 야콥 퍼들이 기복에 시달리고 있고 트레 존스의 백업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래저래 갈 길이 먼 샌안토니오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의 복귀가 반갑다. 이전 토요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복귀해 코트를 누볐다. 다만, 이틀 연전 출전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사안. 부상을 달고 있는 앤써니 데이비스도 마찬가지다. 그래고 쓸 만한 선수는 늘어났다. 토마스 브라이언트, 데니스 슈로더가 가세하면서 그래도 가용 자원이 늘어났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벤치 활약 또한 나쁘지 않다. 다만, 로니 워커 4세나 오스틴 리브스 정도를 제외하면 1인분 역할을 해내는 선수는 많지 않다. 베테랑들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피닉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홈으로 초대한 후 이번엔 유타 재즈를 만난다. 여전히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크리스 폴, 캠 존슨, 랜드리 샤멋이 결장한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를 만나는 일정이 제법 수월했던 데다 경기 장소를 옮길 필요도 없었다. 영건들도 살아났다. 카메론 페인, 듀안 워싱턴 주니어가 워낙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데빈 부커의 활약은 두 말하면 잔소리. 이렇듯 기존 선수들의 활약이 워낙 훌륭하다. 미칼 브릿지스, 데빈 부커 등 핵심 자원들이 역할이 아주 준수하다.

◈유타

역시 이틀 연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치른 원정경기 이후 곧바로 피닉스로 이동해 백투백을 치러야 한다.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마이크 콘리를 부상으로 쓸 수 없다. 콜린 섹스턴이 주전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 다행히 핵심 자원들은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조던 클락슨, 라우리 마카넨, 켈리 올리닉 모두 제 몫을 해내는 중입니다. 말릭 비즐리 등 핵심 벤치 자원들이 건재하지만 체이스 센터에 이어 피닉스 홈구장인 풋 프린스 센터로 떠나는 일정은 전혀 쉽지 않다. 주전들을 전략적으로 빼진 않겠지만 원정 승률을 5할 언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