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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KBL 프로농구 < 안양정관장 고양소노 > 분석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3/1)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4-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1-98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30패 성적. 1쿼터 부터 시종일관 상대에게 끌려다녔으며 자밀 윌슨(19득점)과 박지훈(18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14개)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슈터 자원이 되는 배병준(3득점)이 2경기 연속 4득점 미만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경기(3/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3-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6-9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5승29패 성적. 다후안 서머스와 전성현이 결장했지만 이정현(29득점, 5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빛이 났고 한호빈이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치나누 오누아쿠(14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턴오버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상황. 또한, 12개 3점슛을 합작하는 가운데 토종 빅맨 김민욱(13득점)이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로버트 카터가 부상으로 정상컨디션이 아니며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는 안양정관장 이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할 것이다.
추천 - 고양소노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17) 홈에서 93-86 승리를 기록했다. 전성현이 결장했지만 이정현(32득점, 12어시스트)이 승리에 대한 대한 열정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새롭게 영입한 디후안 서머스(6득점)가 치나누 오누아쿠(22득점, 15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을 책임졌으며 최현민(13득점)은 3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반면, 안양 정관장은 데릴 먼로, 정효근, 렌즈 아반도의 공백도 크게 표시가 났던 경기.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소화해야 했던 로버트 카터(32득점,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났으며 백코트 에이스 박지훈이 이정현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2/28) 홈에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15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치나누 오누아쿠(30득점, 9리바운드)가 후반전 골밑을 장악한 경기. 전성현(14득점, 3점슛 2개)에게 수비가 집중 되었을때 새롭게 영입한 알렉스 카바노(12득점, 5어시스트)에게 많은 찬스가 생겼던 상황. 반면, 안영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24득점, 3어시스트, 11리바운드), 박지훈(19득점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7분여 출전 시간 동안 9득점을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렌즈 아반도가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도 발생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1/28) 홈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1/4) 원정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다.
원정 16연패에 빠진 안양 정관장이 홈으로 돌아왔지만 무너져 있는 수비 조직력의 문제점은 계속 될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3월 3일 KBL 프로농구 < 서울SK 부산KCC > 분석
서울SK는 직전경기(3/1)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6-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8)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98-6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18패 성적. 안영준(13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오재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자밀 워니(20득점)가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에서 밀린 경기. 1쿼터(14-27)에 상대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했으며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부산 KCC는 백투백 원정이다. 부산 KCC는 직전경기(3/2)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101-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9)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2-9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19패 성적. 복귀전에서 야투(3/13) 효율성이 바닥을 쳤던 최준용(26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4쿼터(33-17)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볼 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알리제 드숀(15득점, 12리바운드)과 골밑을 사수한 라건아(16득점, 14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허웅(22득점)이 고비때 마다 3점슛(5개)을 성공시켰던 승리의 내용.
안영준이 복귀전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부산KCC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120% 이상을 쏟아 부었다. 또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이후 백투백 원정이 되는 상황.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추천 - 서울SK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7) 원정에서 92-87 승리를 기록했다. 송교창, 이호현, 정창영이 결장했지만 최준용(22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힘을 내자 높이가 강화 되고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라건아(19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웅(31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자밀 워니(21득점, 11어시스트,18리바운드), 오재현(29득점), 양우섭(1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김선형, 안영준, 허일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오세근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11) 홈에서 90-75 승리를 기록했다. 송교창이 결장했지만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라건아(29득점, 5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자밀 워니 상대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허웅(22득점), 이호연(12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으며 최준용(15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힘을 냈다. 반면,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3) 원정에서 77-74 승리를 기록했다. 오세근(11득점)이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짧고 굵은 활약을 선보였고 자밀 워니(36득점, 9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한 경기. 전반전 김선형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서커스샷(?)을 성공시켰고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적립했던 상황. 반면, 부산 KCC는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전반전(35-47)의 열세를 3쿼터(22-15)에 추격하고 4쿼터 한때 역전을 만들어 냈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 원정에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17득점, 8리바운드), 알리제 드숀(10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반면, 서울SK는 자밀 워니(23득점, 15리바운드), 안영준(14득점)이 분전했지만 오세근(8득점), 김선형(4득점)이 침묵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차이로 밀렸고 팀 야투(37.3%)와 3점슛(15%)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패배의 내용.
전일 경기에서 101득점을 기록하며 수원KT의 7연승을 저지한 부산KCC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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