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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KBL 프로농구 < 서울SK 안양정관장 > 분석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0-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6-78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최근 8경기 1승7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5패 성적. 4쿼터(19-23)에 3점 버저비터를 맞으면서 승부를 마무리 하지 못했고 연장전(1-13)에는 1득점 밖에 만들지 못한 경기. 전일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자밀 워니의 출전 시간을 22분여 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오세근(3득점)은 침묵했던 상황. 또한, 연장전에는 상대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했고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2/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리턴매치 였던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75-81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5패 성적. 최성원(18득점)이 분전했지만 14개 3점슛을 56%의 높은 적중률 허락하며 3점리인 수비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경기. 로버트 카터와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토종 빅맨 매치업에서 이종현과 강상재가 밀렸던 패배의 내용.
*특이사항*
서울SK는 지난 7일 홈에서 메랄코 볼츠와의 2023-2024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B조 최종전에서 72-62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허일영이 14분41초만 뛰고도 3점슛 4개 포함 23득점으로 활약했다.
안양 정관장은 원정 12연패 늪에 빠져 있다. 자밀 워니가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낼것이며 허일영이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서울SK의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추천 - 서울SK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7) 홈에서 83-71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이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자밀 워니(28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한 경기. 오재현이 김선형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오세근(11득점, 7어시스트)는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짧고 굵은 활약을 펼치며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반면, 안양 정관장은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5경기 연속 자리를 비운 렌즈 아반도의 공백도 크게 표시가 났던 경기.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소화해야 했던 로버트 카터(17득점,17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났으며 38.4%의 낮은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모습.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2/30) 원정에서 86-68 승리를 기록했다. 26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조기 퇴근한 자밀 워니(23득점, 10리바운드)와 오세근이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적립했던 상황. 반면, 안양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24득점, 3어시스트, 11리바운드), 박지훈(19득점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1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경기. 7분여 출전 시간 동안 9득점을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렌즈 아반도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도 발생했으며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출전 시간이 늘어났던 배병준은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3) 홈에서 85-71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6득점,9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고 안영준(20득점, 10리바운드)의 3점슛(6/8)이 터졌던 경기. 김선형(10득점, 10어시스트)이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오세근, 최부경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안양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대릴 먼로(5득점)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경기. 또한,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10/21) 원정에서 89-74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가 44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기록 속에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이적생 오세근(8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친정팀을 상대로 21분10초의 출전 시간 동안 자밀 워니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경기. 반면, 안양 정관장 대릴 먼로(21득점), 렌즈 아반도(12득점), 이종현(11득점)과 듀본 맥스웰(10득점, 2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정효근의 공백도 아쉬웠으며 무리한 골밑 돌파와 3점슛 난조가 많이 나오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두 팀 모두 다음날 연속경기 일정이 있는 만큼 세컨 유닛들의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이며 세컨 유닛들의 투입 시간에는 공격 보다 수비에 포커스를 맞춘 경기 운영이 나타날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언더
2월 10일 KBL 프로농구 < 한국가스공사 창원LG > 분석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9-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5-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24패 성적. 홈경기 7연승이 중단 되면서 상대전 11연패 늪에 빠지게 된 경기. 이대헌(16득점), 앤드류 니콜슨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강혁 감독 대행이 후반전에는 많은 로테이션을 가져가는 선수 운영이 나타났다.
창원LG는 직전경기(2/8)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69-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9-83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온 이후 3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24승16패 성적. 이관희(25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재도(3득점)가 2경기 연속 침묵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세컨 득점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턴오버도 상대 보다 많았던 상황. 또한, 15.2%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스크린과 패스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던 아셈 마레이의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추천 - 한국가스공사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6) 원정에서 82-78 승리를 기록했다. 김낙현과 샘조세프 벨란겔(13득점)이 빼어난 득점력과 수준급 리딩 능력을 선보였으며 앤드류 니콜슨(26득점, 13리바운드)이 세컨드 찬스 포인트는 물론, 협력수비를 역이용한 패스를 선보이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창원LG는 아셈 마레이(19득점, 14리바운드)가 복귀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낮은 자유투 성공률(40%)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2/16) 홈에서 88-69 승리를 기록했다. 샘조세프 벨란겔(23득점, 3점슛 6개)이 빼어난 득점력과 수준급 리딩 능력을 선보였고 차바위(9득점), 이대헌(14득점)이 공수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경기. 앤드류 니콜슨(26득점, 8리바운드)의 투지와 근성으로 나타나면서 홈경기 7연패와 상대전 8연패에서 탈출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3점슛을 장착하고 있는 앤드류 니콜슨를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외곽까지 깊게 나올수 없는 아셈 마레이(14득점, 17리바운드)의 수비 범위가 문제가 되었고 데뷔전을 치른 후안 텔로가 수비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인 경기. 4쿼터(7-28)에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재도, 양홍석의 야투 난조 현상까지 나타난 상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19) 홈에서 77-62 승리를 기록했다. 단테 커밍햄이 결장했지만 리바운드(+12개)와 턴오버(3개 차이)싸움에서 앞서는 가운데 아셈 머레이(23득점, 21리바운드)가 골밑을 지배한 경기.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김낙현(7득점)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출전 시간에 괸리(20분 2초)를 받았으며 신승민(10득점), 앤드류 니콜슨(13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0/28) 원정에서 92-8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고 유기적인 패스 게임을 통해서 12개 3점슛을 기록한 경기. 아셈 마레이(2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이재도(10득점)와 이적생 양홍석(15득점)의 부활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드류 니콜슨(3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샘조세프 벨란겔(19득점), 이대헌(12득점)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의 두 자리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전 8연패 사슬을 끊어낸 이후 상대전 2연승을 만들어 낸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2월 10일 KBL 프로농구 < 울산모비스 부산KCC > 분석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8)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1-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2-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8패 성적. 최진수(14득점)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빅 라인업이 성공을 거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게이지 프림(19득점, 5리바운드)의 출전 시간에는 높이 싸움에서 힘을 냈고 케베 알루마(18득점)가 코트에 들어왔을때는 팀 기동력이 살아나고 수비에서 강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이우석(16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부산 KCC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0-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8-9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6패 성적. 최준용이 결장했지만 이호현(13득점), 정창영(10득점)이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알리제 드숀(14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볼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경기. 송교창(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허웅(23득점)이 고비때 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상대전 4연승을 기록중인 부산KCC가 된다. 부산KCC가 속공이 아닌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도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상대 수비를 무릴 것이다.
추천 - 부산KCC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9) 홈에서 91-86 승리를 기록했다. 알리제 드숀 존슨, 라건아(17득점, 13리바운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3점슛 10개를 45.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으며 최준용(16득점)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17득점, 10리바운드)과 이우석(14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토종 포워드 라인의 수비에서 기동력이 떨어진느 가운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19) 원정에서 84-81 승리를 기록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3쿼터(26-11)에 런을 만들어 냈고 뒷심 대결에서 웃었던 경기. 이근휘(20득점)의 3점슛(5/6)도 터졌으며 그동안 근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부분을 털어내는 선수들의 투지가 나타났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32득점)과 박무빈(21득점), 이우석(10득점)이 분전했지만 토종 포워드 싸움에서 밀린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1/27) 홈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이승현(무득점)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알리제 드숀(19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허웅(21득점)이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최준용(17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리그 최악으로 평가되던 3점 라인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울산 모비스는 1.5%의 높은 야투 적중률 속에 허락했으며 본인들은 21.4%(6/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게이지 프림(22득점), 케베 알루마(19득점), 김지완(17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고 김준일이 결장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1/3) 원정에서 91-79 승리를 기록했다. 최준용, 송교창이 결장했지만 알리제 존슨(34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볼 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라건아(20득점, 12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온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럼(20득점, 8리바운드), 케베 알루마(17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우석(4득점)의 침묵 속에 서명진의 부상 이탈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가드 자원들의 돌파 옵션이 위력이 반감 되면서 전체적인 공격 작업이 매끄럽지 못했고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두 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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