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WKBL 여자 농구 < 삼성생명 하나원큐 > 분석
삼성생명은 직전경기(2/15)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1-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67-6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3패 성적. 키아나 스미스(18득점)가 분전했지만 배혜윤이 18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했고 이해란(12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줄였던 경기. 리드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3점 라인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다만, 앞으로 1승만 더 추가하게 되면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게 된다.
하나원큐는 직전경기(2/16)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4-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1-57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7패 성적. 전반전(44-31)에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으며 양인영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문제가 나타난 상황. 또한, 복귀전을 치른 정예림(2득점)이 장싱 컨디션이 아니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2라운드 맞대결에서 결장했던 배혜윤이 합류한 효과가 3,4,5라운드 맞대결에서 나타났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배혜윤을 만나면 고전했던 양인영의 모습이 재현 될 것이다.
추천 - 삼성생명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8) 원정에서 65-58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 5개 포함 21득점을 폭발시킨 키아나 스미스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또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배혜윤(12득점, 9어시스트, 1리바운드)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줬으며 이해란(13득점)이 공격뿐 아니라 상대 '에이스 스토퍼'의 역할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 김정은(16득점), 양인영(16득점), 신지현(1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턴오버(17-10)에서 차이가 발생한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30) 원정에서 60-53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27) 홈에서 56-51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2/3) 홈에서 65-44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1/6) 홈에서 67-66 승리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부분에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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