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vs 안양KGC
울산모비스가 안양KGC를 상대한다. 모비스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만큼 일정도 딱히 어렵지 않다. 그리고 최근 10경기만 놓고 봤을 때 행보도 KGC보다는 모비스가 더 낫다. 라숀 토마스, 함지훈이 이끄는 인사이드와 더불어 김동준, 이현민, 이우석이 도맡는 메인 볼 핸들러 역할도 훌륭하다. 특히 토마스는 지난 3겨기 동안 24.3점 1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고 있다.
안양KGC는 팀 내 득점 1위에 빛나는 오마리 스펠맨이 쓰러졌다. 지난 18일 창원 LG전에서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껴 이탈했다.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물론, 스펠먼이 없을 때 볼이 더 잘 도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대릴 먼로로 40분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물론, 먼로는 스펠맨이 결장했던 지난해 10월 1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2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오세근과 더불어 인사이드에서 짊어진 부담이 너무 크다. 김승기 감독의 고집도 여러 차례 4쿼터 역전패로 이어지고 있다.
모비스가 유리한 경기. KGC는 스펠먼이 빠진 상태다. 모비스의 완승과 오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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