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뉴올리언스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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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만난다. 뉴올리언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로부터 CJ 맥컬럼, 래리 낸스 주니어, 토니 스넬을 받아왔다. 낸스 주니어를 제외한 2명은 이 경기를 통해 뉴올리언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 그리고 니켈 알렉산더-워커, 조쉬 하트, 토마스 사토렌스키 등을 내줬다. 최근 4연승을 통해 9위 LA 레이커스를 3경기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홈 성적도 12승 13패로 봐줄 만하다. 브랜든 잉그램,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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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는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5승 20패. 최근 3연승을 통해 2위 밀워키 벅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워싱턴 위저즈는 아주 손쉽게 잡아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빼어난 수비 전략과 더불어 평균 104.4점만 내주는 수비력은 리그 최강이다. 전력도 거의 100%에 가깝다. 지미 버틀러, PJ 터커, 카일 라우리가 모두 정상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경기를 통해 맥스 스트루스도 복귀했다. 100%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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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가 불리한 경기. 맥컬럼의 데뷔전이 펼쳐지지만 상대는 동부 지구 1위에 빛나는 마이애미다. 뉴올리언스의 완패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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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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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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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토론토 랩터스와 만난다. 휴스턴은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도 97-110으로 패했다. 케빈 포터 주니어가 27점을 올렸지만 에릭 고든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약점은 헐거운 수비력이다. 116.9점을 내주고 있다. 30개 팀 가운데 최악. 크리스찬 우드, 고든, 대니얼 타이즈 등 트레이드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선수들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홈 성적은 고작 8승 17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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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백투백이다. 하지만 별 문제가 없다. 7연승과 더불어 주전에 대한 의존도도 서서히 줄이고 있다. 목요일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전에선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19점 차 대승을 따냈다. 주요 선수들이 모조리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데다 충분한 휴식도 줬다. 원정 성적도 14승 11패로 끌어올렸다. 프레드 반 블릿이 3점 6개를 꽂아넣은 가운데 파스칼 시아캄은 2022년 들어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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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점 가까이 내주는 휴스턴의 수비력으로는 토론토의 세밀한 공격력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휴스턴의 완패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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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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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vs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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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행보가 뜨겁다.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성적을 32승 23패로 끌어올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손쉽게 물리쳤다. 루카 돈치치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백도 잘 메우고 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빈자리는 기존 3&D 자원인 도리언 핀니-스미스, 레지 블록이 아주 잘 메우고 있다. 마퀴스 크리스, 드와이트 파웰 등 픽앤롤 자원들과 더불어 홈 성적은 어느덧 19승 10패까지 올랐다. 나쁜 이슈가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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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2연패 중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힘없이 패했다. 홈에선 위력을 발휘하지만 원정에선 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11승 16패. 테렌스 맨을 비롯해 루크 케너드까지 기존 롤 플레이어들의 역할도 좋지 않다. 기복이 너무 심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인 노먼 파웰, 로버트 코빙턴을 데려왔지만 빅맨의 부재와 더불어 레지 잭슨, 닉 바툼 등 메인 볼 핸들러 자원들의 플레이도 인상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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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경기. 돈치치는 체중 감량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댈러스가 완승을 따낼 수 있는 경기라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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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댈러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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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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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동부 원정 연전을 끝내고 돌아왔다. 동부 원정 첫 경기인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패했지만 이후 경기를 모조리 잡아냈다. 직전경기가 백미였다. 필라델피아 76ers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여기에 부상 공백은 거의 없다. 백업 포인트가드인 카메론 페인을 제외하면 모두가 건강하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살아났고 비스맥 비욤보, 자베일 맥기가 주도하는 인사이드의 활약도 준수하다. 도무지 약점이 없다. 미칼 브릿지스의 수비력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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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도 뜨겁다. 최근 4연승 과정에서 상대를 무려 평균 20점 차 이상으로 꺾었다. 그리고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와 승차는 반 경기에 불과하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LA 클리퍼스에 이어 LA 레이커스도 손쉽게 이겼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려 44점을 넣은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 모두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팻 코너튼, 그레이슨 알렌 등 3점에 능한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원정 성적은 어느덧 16승 1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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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다. 연승을 내달리는 과정에서 주전들이 힘도 많이 뺐다. 역배가 제 격인 승부. 피닉스의 패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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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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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vs 뉴욕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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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유타 재즈를 상대로는 85점에 그치면서 완패로 물러났다. 20점이상 올린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그 결과 스티브 커 감독은 4쿼터에 주전들을 다 빼버렸다. 드레이먼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가 나서지 못하지만 유타 전에 쉬었던 클레이 탐슨은 돌아온다. 9연승 와중에 보여준 수비력은 여전히 훌륭하다는 평. 유타 원정에서 떠안은 패패와 별개로 그래도 디펜시브 레이팅은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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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는 연패 늪에 빠져 있다. 트레이드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보다 부정적인 요인이 더 크다. 에이스인 줄리어스 랜들이 원정경기에서 힘을 내고 있지만 시즌 내내 기복에 시달리고 있고 부상자도 적지 않다. 퀸틴 그라임스, 미첼 로빈슨, 너렌스 노엘이 모조리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데다 핵심 득점원인 RJ 바렛은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에반 포니에, 켐바 워커는 죄다 야투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쉽지 않은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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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5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탐슨도 돌아온다. 골든스테이트의 완승을 가져가야 한다. 언더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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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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