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08:30~09:30]

브루클린 vs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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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의 홈경기. 브루클린은 직전경기를 손쉽게 잡아냈다. 약체 올랜도 매직을 손쉽게 꺾었다. 60점을 올린 뉴욕 닉스를 110-107, 3점 차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뉴욕 닉스 전의 경우, 케빈 듀란트가 53점을 올리는 엄청난 활약 속에 기분좋은 승리를 쌓은 바 있다. 하지만 전력 감소 요인이 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나서지 못하는 데다 지난 경기에 결장한 세스 커리, 캠 토마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리고 홈경기인 만큼 카이리 어빙이 나설 수 없다. 홈 성적은 고작 14승 18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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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동부 원정 연전을 벌이고 있다. 직전경기가 아주 훌륭했다. 보스턴 셀틱스를 꺾었다. 원정에서 따낸 승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루카 돈치치가 26점으로 활약했고 1경기에 결장했던 도리안 핀니-스미스도 긴 결장없이 돌아왔다. 막시 클리바 역시 1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스펜서 딘위디의 활약은 더할 나위가 없다. 물론, 전력 누수 요인은 있다. 훌륭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레지 블록이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딘위디, 제일런 브론슨이 돈치치의 부담을 너무나 잘 덜고 있다. 그리고 댈러스는 디펜시브 레이팅 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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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경우, 카이리 어빙이 나설 수 없는 데다 백투백이다. 더구나 상대는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댈러스. 브루클린이 패하는 그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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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댈러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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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닉스 vs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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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만난다. 일주일 넘게 원정 연전을 치른 후 홈으로 돌아왔다. 브루클린 네츠와 치른 직전경기에선 접전 끝에 3점 차로 패했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경기였지만 1패이상의 아픔을 안게 됐다. 홈 성적은 13승 19패. RJ 바렛, 줄리어스 랜들이 펄펄 날고 있지만 마땅한 1번이 없는 약점이 아쉽다. 알렉 벅스, 에마누엘 퀴클리로 48분을 채우기엔 무리가 따른다. 퀸튼 그라임스는 아직 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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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6승 41패로 서부 지구 11위를 달리고 있다. 다행히 연패 늪에서 벗어났는데 홈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기분좋게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이후 만난 애틀랜타 호크스 원정에선 패배를 떠안았다. 여전히 부상 공백이 크다. 1옵션이자 에이스인 앤퍼니 사이먼스는 또 다시 결장하게 된 상황. 사이먼스, 데미안 릴라드, 유서프 너키치,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결장한다. 백업 스쿼드도 아쉽다. 물론, CJ 엘라비나 브랜든 윌리엄스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죄다 야투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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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원정 성적은 9승 23패다. 큰 점수 차이는 아니지만 뉴욕이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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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닉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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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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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의 홈에서 열리는 피닉스 선즈와의 맞대결. 휴스턴은 허약한 전력에 머물러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130점을 내주면서 완패로 물러났다. 케년 마틴 주니어, 알파렌 센군,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 조쉬 크리스토퍼 등 영건들의 역할이 나쁘지 않지만 수비력이 너무 좋지 않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지만 데니스 슈로더, 크리스찬 우드, 제이션 테이트, 에릭 고든 등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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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크리스 폴, 캠 존슨이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수요일 홈경기를 손쉽게 잡아냈다. 이 경기까지 염두에 두면서 여유있는 로테이션을 가져간 만큼 이틀 연전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3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한 가운데 데빈 부커는 연일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디안드레 에이튼, 자베일 맥기, 비스맥 비욤보가 이끄는 인사이드 역시 휴스턴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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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패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그리고 피닉스는 득실점 차이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휴스턴의 대패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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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피닉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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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vs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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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홈경기. 미네소타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60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무려 8승 2패. 제러드 밴더빌트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된 데다 나즈 리드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실질적인 핵심 선수들은 모두 건재하다. 지난 경기에선 패트릭 베벌리가 20점이상 올리는 등 펄펄 날았다.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 디앤젤로 러셀가 이끄는 주전들의 공격력, 말릭 비즐리가 주도하는 벤치 득점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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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최근 12경기 성적이 3승 9패에 불과한 데다 에너지, 수비력도 시즌을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다. 피닉스 선즈 전에선 1쿼터에만 무려 48실점한 채 고꾸라졌고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도 한때 20점 차 이상 밀려나는 등 고전한 끝에 완패로 물러났다. 르브론 제임스가 개인 통산 10,000어시스트를 달성했지만 수비에서 발생하는 약점이 너무 큰 데다 스탠리 존슨, 테일런 호튼-터커, 말릭 몽크 등 에너지가 넘치는 서눗들도 딱히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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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의 원정 성적은 9승 22패에 불과하다. 평균 실점도 113.6점까지 치솟았다. 미네소타의 시원한 대승 가능성이 높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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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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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vs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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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5할 승률이 넘는 팀에겐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같은 약팀은 손쉽게 이겼다. 그리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라는 이슈가 있지만 정규시즌 내내 크게 무리하지 않고 있다. 디존테 머레이, 켈든 존슨, 야콥 퍼들이 정상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로미오 랭포드, 덕 맥더멋을 제외하면 부상 공백도 없다. 로니 워커 4세, 데빈 바셀이 외곽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는 가운데 퍼들의 인사이드 수비력은 아주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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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승 48패에 그쳐 있다. 승률은 3할이 채 되지 않는다. 부상 공백이 끝나는 현 시점까지도 큰 편이다. 특히 공수 양면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던 루 도트의 빈자리가 아주 크게 드러나고 있다. 물론, 슈퍼 에이스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맹활약하고 있고 애런 위긴스, 대리우스 베이즐리 등이 활약하고 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여기에 원정에선 11승 22패에 머물러 있다. 득실점 차이는 -7.9점으로 서부 지구 14위에 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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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의 경우, 홈에서 고작 13승 22패에 그쳐 있다. 하지만 상대는 오클라호마시티. 대승은 쉽지 않을 것이다. 홈팀의 일반승, 핸디패, 언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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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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