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한국가스공사
KCC는 디비 원정에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케이티 전에서 분패했다.
KCC는 디비 원정에서 높이의 우위를 살리며 승리했다. 전반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지만 3쿼터에 라건아와 서정현, 김지완등이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승부의 모멘텀을 가져왔다. 라건아와 이정현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20분 정도로 가져가며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 중인데 서정현과 이근휘등이 감독의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다.
가스공사는 케이티 원정에서 시종일관 10점 정도 뒤졌던 경기를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승리를 위해 시도한 김낙현의 3점 시도가 빗나가며 분패했다. 그 경기를 승리했다면 엘지와 승차를 벌릴 수 있었는데 이제 한 경기 반까지 승차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김낙현과 화이트등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이대헌도 코로나와 부상 여파를 완전히 털어냈다. 백투백이었던 케이티 전과 달리 이 경기에는 하루 휴식 이후 나선다.
가스공사의 승리를 본다. 정교한 외곽슛을 앞세워 지난 경기 31득점을 뽑아낸 화이트가 라타비우스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고 김낙현은 이진욱과 박재현등 홈팀 가드진을 맹폭할 것이다. 서정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는 홈팀이지만 국내 빅맨 자원 중 가장 공격 기술이 좋고 마무리에 능한 이대헌을 막아내긴 어렵다.
가스공사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간다.
▶라스트is토토◀ 1일 KBL 전주KCC : 한국가스… 의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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