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9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08:00~08:30]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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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밀워키 벅스와 만난다. 직전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최근 4경기 성적은 3승 1패로 나쁘지 않다. 특히 시즌 막바지 들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영건들이 연일 활약하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드웨인 케이시 감독의 유연한 로테이션 역시 훌륭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라미 그랜트, 마빈 베글리 3세가 시즌을 접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역할은 아주 준수하다. 드래프트 1순위에 빛나는 케이드 커닝햄은 막을 수 없는 선수로 거듭났다. 프랭크 잭슨, 아이재아 스튜어트 등 다른 선수들도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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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2위로 올라섰다. 시카고 불스에 이어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전력은 100%에 가깝다.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8분을 뛰면서 29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가운데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등 핵심 선수들도 긴 시간을 뛰었다. 브룩 로페즈가 복귀한 후 밀워키는 인사이드 높이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다만, 주전 3명이 38분이상 뛴 만큼 이 경기에 핵심 선수들을 내보낼지 여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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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이틀 연전이다. 보스턴 셀틱스와 치른 맞대결에서 주전들을 대거 내보낸다. 여러 선수들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가 승리하는 이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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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디트로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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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가 뉴욕 닉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성적은 35승 45패.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직전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웨스 언셀드 주니어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미네소타를 상대로 8인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마치 플레이오프처럼 주전 5명과 벤치 3명만 기록하는 한정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홈 성적은 그럭저럭 봐줄 만하다. 21승 19패로 시즌 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냈다. 추가 부상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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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는 직전경기가 아쉬웠다. 브루클린 네츠와 지역 라이벌전을 소화했지만 후반 들어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대패로 물러났다. 뉴욕은 시즌 막바지를 별다른 의미없이 보내고 있다. 일단, 몇몇 베테랑들을 제외했다. 켐바 워커에 이어 줄리어스 랜들의 시즌을 접었다. 대체 자원들의 역량도 떨어진다. 오비 토핀이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수비력이 떨어지는 데다 제리코 심스는 미첼 로빈슨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이 크다. 그리고 영건인 퀸틴 그라임스마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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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주전들을 빼지 않고 있다. 반면, 뉴욕은 랜들에 이어 로빈슨도 나서지 못한다. 워싱턴의 완승을 예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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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워싱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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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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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7-8위와 9-10위 플레이 인 토너먼트의 차이점이 아주 크기 때문인데 어떻게든 승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직전경기 상대인 뉴욕 닉스를 상대로 4쿼터에 믿을 수 없는 역전승을 따냈다.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지만 어떻게든 이 경기를 잡아내야 하는 상황.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이 건재한 가운데 세스 커리도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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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더 이상의 패배는 곤란하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 홈코트 이점을 지켜야 하기 때문. 일단 에반 모블리는 출전 불가에서 출전 여부 불투명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자렛 알렌은 여전히 결장한다. 그리고 최근 행보는 썩 좋지 않다. 최근 11경기 성적은 4승 7패. 모제스 브라운,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 등 다른 빅맨들은 건재하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내준다면 9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발등에 불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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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이 유리한 경기. 이 경기를 잡아낸다면 클리블랜드를 끌어내릴 수 있다. 홈팀의 6점 차 이내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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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브루클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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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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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필라델피아 76ers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5위릃 확정한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무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필라델피아를 꺾은 만큼 분위기가 하늘을 찌른다. 프레드 반블릿이 출전하지 않았고 OG 아누노비도 부상으로 쉬었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스카티 반즈, 파스칼 시아캄, 프리셔스 아치우와 등 수비와 신장,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도 즐비하다. 여기에 테디어스 영, 말라카이 플린 등 벤치를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역할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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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3점 차로 패했다.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전력의 한계를 이겨낼 수 없었다. 그리고 크리스찬 우드, 데니스 슈로더, 에릭 고든까지 3명의 베테랑들을 벤치에 앉힌 상황.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다행히 영건들의 경기력은 아주 준수하다.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이 버틴 백코트의 경우, 효율이 몰라보게 늘었다. 알파렌 센군도 지난 경기에서 14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원정은 전망이딱히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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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경우, 전력 감소 요인은 썩 크지 않다. 다만, 이틀 연전인 만큼 어느정도는 힘을 빼고 나설 가능성이 높다. 토론토의 일반승, 핸디패, 언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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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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