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NBA 분석공유

4월 10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필라는 토론토 원정을 패하며 4위로 추락했습니다. 5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토론토를 피하기 위해서는 3위 이내의 성적이 필요한데 빨간불이 켜졌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순위 상승을 노려야만 합니다. 엠비드와 맥시, 하든과 해리스등 주전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늘리며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디는 약 한 달 전부터 시즌 마무리에 들어간 상태이며 복귀가 예상됐던 마일스 터너를 시즌아웃시켰고 브록던도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브리셋과 할리버튼, 잭슨등 다음 시즌 코어로 나설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서는데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팀을 이끌 베테랑이 라인업에 남아있지 않기에 리드를 순식간에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력을 다해도 어려운 필라 상대로 인디는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없습니다. 비타제마저 부상을 안고 있기에 엠비드의 높이를 앞세울 필라의 골밑 공격에 무너질 것이고 하든도 사이즈의 우위를 살린 돌파로 다득점이 기대가 됩니다. 기존점 오버를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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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분석

멤피스는 이 경기에 모란트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출전한다 해도 제한된 출전 시간에 롤을 수행할 것이며 지난 덴버 원정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미 2위가 확정됐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남은 일정에서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며 경기에 나설 것이며 멜튼과 콘차르, 카일 앤더슨등 벤치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뉴올은 9위를 따내고 10위팀 상대로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를 홈에서 치루길 바라지만 크게 순위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부상 여파가 있는 잉그램과 발렌슈나스에게 번갈아 휴식을 주는등 여유로운 선수 기용을 하고 있으며 5대5 훈련을 소화한 자이온의 깜짝 복귀도 점쳐지고 있기에 기대감을 주게 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 경기가 골스 전이지만 샌안 역시 원정에서 댈러스를 만나기에 9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뉴올은 플레이인 단판 승부를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굳이 힘을 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리해서 경기에 나섰다가 잉그램이 다치기라도 하면 한 해 농사를 날리게 되며 멤피스 역시 상황은 비슷하지만 리그 최고의 벤치가 있기에 상대와 입장이 다릅니다. 벤치 구간의 우위를 가져갈 멤피스가 승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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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분석

샌안은 미네소타에 패했지만 머레이와 로니 워커등 핵심 선수 없이도 4쿼터를 압도하며 승부를 접전으로 가져갔습니다. 시즌 막판에 들어와 경기력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인데 켈든 존슨이 올스타 레벨 바로 밑에까지 성장했고 프리모와 존스등 벤치 자원들이 주전으로 올라와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이 경기 역시 머레이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골스는 3위를 지키기 위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댈러스에 타이브레이커를 내준 상황이기에 같은 성적이면 4위로 추락하기 때문에, 시즌 막판이지만 부상 중인 커리와 와이즈먼을 제외한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입니다. 탐슨은 레이커스 전에서 3점슛 6개 포함 33득점을 뽑아내는등 최근 야투감이 좋고 조던 풀은 주전으로써 전혀 모자람이 없는 경기력입니다. ​골스는 샌안과 뉴올등 순위 경쟁 중인 두 팀을 연달아 만나는 일정이기에 거센 저항을 받겠지만 샌안은 부상자가 최근 많은 상황입니다. 또, 2승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하는 유리한 입장이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린이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고 탐슨과 위긴스, 조던 풀의 삼각편대를 가동할 골스가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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