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NBA PO, 느바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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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vs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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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와 유타 재즈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을 펼친다. 댈러스에 큰 악재가 생겼다. 슈퍼스타이자 팀을 대표하는 1옵션인 루카 돈치치가 나서지 못한다. 댈러스 공격의 70%이상을 가져가는 돈치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스펜서 딘위디, 제일런 브론슨이 있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댈러스가 가져갈 수 있는 아이솔레이션, 투 맨 게임의 한계가 명확하다. 1차전부터 쉽지 않은 일전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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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쳤다. 전반기보다 후반기가 너무 좋지 않았지만 1라운드에서 댈러스를 만나는 최고의 행운을 얻었다. 도노반 미첼, 루디 고베어로 이어지는 투 맨 게임의 위력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원정 성적도 20승 21패로 나쁘지 않은 편. 공격력은 댈러스보다 더 낫다. 113.6점을 넣고 있는 데다 오펜시브 레이팅은 시즌 내내 탑5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퀸 스나이더 감독의 인게임 조정능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상대는 에이스가 없는 댈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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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의 결장이 확정된 경기. 댈러스로서는 가져갈 수 있는 수가 많지 않다. 댈러스가 패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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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유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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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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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2위 vs 7위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른다. 멤피스는 56승 26패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다. 시즌 내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자 모란트가 빠진 상황에서도 승률을 90%이상 가져갈 정도로 엄청난 로스터 깊이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부상자도 없다. 딜런 브룩스, 데스먼드 베인 등 외곽 슈터들이 주도하는 퍼리미터 공격도 일품이다. 둘이서만 6개의 3점을 합작했다. 여기에 스크린 어시스트 1윙에 오른 스티븐 애덤스, 백업인 브랜든 클락도 100%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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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LA 클리퍼스를 꺾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과했다. 4쿼터 한때 10점 차로 밀리고 있었지만 결국 이를 뒤집었고 7번 시드를 확정했다. 멤피스에 비해 젊음이나 에너지는 밀리지 않는다. 칼 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드워즈, 디앤젤로 러셀로 이어지는 '빅3'의 경기력은 하늘을 찌른다. 주전에 비해 벤치의 역량이 떨어지는 점은 아쉽다. 말릭 비즐리, 나지 리드가 있긴 하지만 주전에 비하면 확연히 무게감은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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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가 유리한 경기. 1차전에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멤피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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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멤피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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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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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76ers가 토론토 랩터스와 피할 수 없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필라델피아는 동부 지구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제임스 하든을 데려왔지만 효과를 온전히 누리진 못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상황. 문제는 큰 경기에 약한 선수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하든,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부터 닥 리버스 감독까지도 전혀 믿음이 가질 않는 인물들이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시즌 내내 홈 성적이 원정 승률보다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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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수비의 팀이다. 206cm 전후의 포워드들을 대량 배치해 상대 볼 핸들러나 슈터들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물론, 주전에 비해 벤치의 역량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닉 널스 감독은 한정된 자원들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에 도가 튼 인물이다. 후반기 들어 야투 성공률이 30%대에 머무른 프레드 반 블릿, 개리 트렌트 주니어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무엇보다 리버스 감독을 압도하는 널스 감독의 지도력, 전략 및 전술은 필라델피아를 당황케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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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하등 유리할 게 없는 승부. 역배를 추천하는 이유다. 언더도 함께 가져간다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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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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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vs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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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에서 열리는 덴버 너게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골든스테이트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다. 스테픈 커리가 복귀하기 때문. 출전시간에 제한은 뒤따르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임임엔 분명하다. 문제는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조던 풀이 함께 뛴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이지만 시리즈를 놓고 봤을 때 가장 고전하는 경기는 바로 1차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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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6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 저말 머레이라는 2~3옵션 없이도 48승 34패로 훌륭한 성과를 냈다. 다른 나쁜 이슈도 없다. 머레이, 포터 주니어는 돌아오지 못하지만 몬테이 모리스, 애런 고든, 윌 바튼 등 훌륭한 기량을 지닌 롤 플레이어들이 건재하다. 여기에 니콜라 요키치는 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득점원. 골든스테이트가 약한 페인트 존을 마음껏 찢어낼 수 있는 최고의 자원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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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복귀와 별개로 골든스테이가 꽤나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이 없었다고 해도 정규시즌 성적 역시 3승 1패로 덴버가 앞섰다. 덴버가 승리하는 그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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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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