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vs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우, 1차전을 25점 차로 잡아냈다. 코로나에 확진됐던 스티브 커 감독이 돌아오면서 약점이 없는 팀으로 거듭났다. 훌륭한 백업 자원인 오토 포터 주니어도 복귀해 정상적으로 코트를 누볐다. 앤드류 위긴스가 3옵션 역할을 해낸 가운데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도 후반을 장악했다. 빅맨 포지션은 계속해서 열세를 겪고 있지만 댈러스 역시 빅맨 포지션이 약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쁜 이슈가 없는 골든스테이트다.
댈러스가 허무하게 물러났다. 전반까지는 대등하게 맞섰지만 후반 들어 외곽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패했다. 3점 성공률도 형편없었다. 원정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세미 파이널 7차전마저 잡아낸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정규시즌에 비해 플레이오프 들어 템포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 데다 제이슨 키드 감독 특유의 작전이 통하지 않았고 루카 돈치치도 7턴오버를 저지르면서 무너졌다. 제일런 브론슨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고 스펜서 딘위디가 다시 한 번 살아났지만 전력의 한계를 절감해야 했다.
댈러스가 다시 한 번 불리한 경기를 펼칠 전망. 골든스테이트의 시원한 승리 가능성이 높다.
추천 - 골든스테이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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