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FIBA 농구월드컵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뉴질랜드 vs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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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직전경기를 잡아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80-65, 15점 차로 손쉽게 꺾었다. FIBA 순위는 27위. A조 1위를 새긴 가운데 4전 전승을 내달렸고 이 과정에서 무려 97.점을 넣었다. 2022 아시아컵에서 한국의 꿈을 좌절시킨 팀도 다름 아닌 뉴질랜드였다. 지난 경기의 경우, 벤 골드, 셰아 일리, 아이작 포투 등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물론, 전현직 NBA 선수들은 없지만 기존 전력들만으로 아시아 무대를 지배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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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약체 인도를 80-64, 16점 차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FIBA 39위로 강호라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중위권 정도의 전력은 유지하고 있다. 팀 어시스트 개수도 18.5개로 아주 많은 편이다. 레바논에게 C조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조별 예선 성적은 4승 2패로 나쁘지 않았다. 귀화선수인 다 터커가 1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아마드 알 드와이리, 프레디 이브라힘 등 궂은 일에 능한 선수들도 차고 넘친다. 자이드 압바스 역시 10점을 보탰다. 다만, 늘 그렇듯 뉴질랜드 원정이 주는 부담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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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유리한 경기. 하지만 큰 점수 차 승리는 쉽지 않다. 일반승, 핸디패, 오버가 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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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질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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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vs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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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첫 경기를 손쉽게 잡아냈다. 약체 바레인을 상대로 104-50, 54점 차 승리를 따냈다. B조에 속한 가운데 6전 전승을 새겼고 바레인도 손쉽게 꺾었다. 1쿼터부터 27-10으로 앞서갔고 매 쿼터 상대를 압도하면서 바레인을 박살냈다. 전직 NBA리거인 쏜 메이커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이번 로스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닉 카이, 미첼 카메론, 앵거스 브란트, 루크 트레버스 등이 모조리 제 몫을 해냈다. 3점 12개를 40% 확률로 넣은 외곽 공격의 장점도 여전했다. NBA 선수는 없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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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일본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79-68,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 조별 예선 성적은 4승 2패로 나쁘지 않았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 평균 득점, 득실점 차이는 모두 1위. 하메드 하다디를 비롯해 황금세대 선수들을 모조리 불러모았고 결실을 맺었다. 하다디는 다시 한 번 코트를 밟으면서 1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베넘 야크찰리, 모하메드 잠시디도 이름을 올렸다. 몇몇 선수들의 노쇠화가 시작됐다고 해도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들이 지닌 강점을 그대로 지닌 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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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유리할 게 하나 없는 승부. 호주의 대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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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호주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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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vs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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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첫 번째 경기를 내줬다. 레바논을 상대로 81-85, 4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드와이트 라모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18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NBA 출신인 조던 클락슨이 27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지만 팀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A조 4경기 성적은 2승 2패였는데 레바논에게도 뼈아픈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서디 라베나가 단 2분 출전에 그쳤는데 그래도 카이 소토의 10점 8리바운드 활약과 더불어 30분 42초를 뛴 제페스 아귈라의 생산력은 아주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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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은 많지 않다. 마족 알무왈라드, 매시나 알마와니가 나란히 두 자리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FIBA 순위는 고작 80위에 불과한 가운데 C조에선 3승 3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뉴질랜드를 상대로 65-80, 15점 차 대패로 물러났다. 칼리드 압델 가바가 22점을 올렸지만 매시나 알마와니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 가운데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원래 전력의 한계가 그만큼 명확하다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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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손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 정예멤버가 나서는 필리핀의 완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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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필리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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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vs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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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요르단을 상대로 64-80으로 패했다. 모든 팀들이 1승 대상으로 삼는 약체답게 1쿼터부터 밀리더니 이후에도 흐름을 회복하지 못했다. FIBA 순위는 고작 82위. 조별 예썬 4경기를 모조리 패한 가운데 평균 득점도 58.3점으로 아예 빈공에 시달렸다. 예선의 경우, 사하이 세콘이 10.3점을 넣었지만 세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 다른 선수들은 죄다 아무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전력의 열세가 완연하다. 아마렌드라 나약, 무인 하피즈, 세진 매튜, 프라나프 프린스까지 4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큰 위협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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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위로 조별 예선을 마친 레바논의 직전경기는 아주 훌륭했다. 필리핀을 85-81, 4점 차로 꺾었다. 조던 클락슨에게 얻어맞았지만 다른 선수들을 잘 막아내면서 기분좋게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웨일 아락지가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아터 마족이 빠진 빈자리도 잘 메웠다. 조별 예선 평균 25.8점 차이로 승리를 따낸 가운데 필리핀을 상대로는 아미어 사우드가 17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아락지는 무려 2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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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불리한 경기. 인도의 완패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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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레바논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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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s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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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바레인과 2라운드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직전경기 상대인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68-56, 12점 차 대승을 따냈다. 조별 예선 성적은 4승 2패. 그리고 6경기 평균 82.2점을 넣었다. 호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저우치가, 궈아일룬, 왕저린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힘이 여전한 가운데 후 밍수안, 순 밍후이도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대다수의 주력 선수들이 결장없이 이번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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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이 첫 판부터 한계를 절감했다. 강호 호주를 상대로 50-104, 54점 차 패배로 물러났다. FIBA 순위가 106위에 불과한 약체다. 농구 협회이 지원도 기대하기 힘들다. 성적, 기록으로 드러난다.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 속에 평균 63.3점에 그쳐 있는 데다 내세울 만한 선수도 거의 없다. 조별 예선 성적은 2승 4패. 6경기 도합 -95점 차이로 패했다. 호주 전의 경우, 미구겡서 귀화한 백전노장 데본 치즘이 16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마이삼 이사가 12점을 보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점수 합계가 고작 22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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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리한 경기. 바레인의 전력은 전혀 인상적이지 않다. 중국의 완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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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중국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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