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KBL 프로농구 < 창원LG vs 안양KGC > 분석
창원LG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5-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2-8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이관희의 부활은 없었지만 이재도(24득점, 7어시스트)가 폭발했고 아셈 머레이(19득점, 13리바운드), 단테 커닝햄이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모든 선수들도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 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턴오버(6-14)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승우(10득점,10리바운드)가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한상혁이 10분여 출전 시간 동안 100% 야투 성공률 속에 10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안양KGC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3-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2-8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1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오마리 스펄맨(32득점, 3점슛 8개)과 오세근(10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배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고 문성곤(13득점)이 3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8차례 시도는 허공에 날려 버렸고 양희종은 1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40%의 참담한 자유투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이전시즌 상대전 5승1패 우위를 기록한 창원LG는 전체 리바운드 1위를 기록한 아셈 마레이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1차전 부터 6차전 까지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마리 스펄맨과 매치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창원L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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