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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2월7일 창원LG vs 한국가스공사 국내프로남자농구 경기분석⭐️
▶️ 창원LG
LG는 직전 경기에서 캐롯을 1점차로 짜릿하게 잡아내며 연패를 끊었다. 최근 경기들에서 아샘 마레이의 포스트업 비중을 줄이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띈다. 앞선 경기에서도 마레이는 단 11분을 뛰었다. 구탕이 합류하며 김준일을 살려주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재도와 이관희도 기복을 지우며 최근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의 연승을 바탕으로 순위를 중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은도예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결국 할로웨이가 1옵션 자리로 올라섰는데 활약이 나쁘지 않다. 정효근과 이대헌의 빅맨진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성의 든든한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 경기분석
1라운드 대결에서는 LG가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당시는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력이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있던 시점이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연승 흐름을 타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내고 있다. LG가 커닝햄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기에 마레이의 골밑 공략은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도와 이관희의 활약 역시 이대성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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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2월7일 하나원큐 우리은행 국내프로여자농구 경기분석⭐️
▶️ 하나원큐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을 만나면 신지현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직전 2라운드 경기에서도 신지현은 2득점에 그쳤으며 슛 시도가 단 4차례에 불과했다. 그만큼 신지현은 우리은행을 만나면 힘들어 하고 있으며 우리은행도 알고 있다. 우리은행의 주전 선수들이 신장이 모두 좋은 데다가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신지현 혼자 무언가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받쳐 줄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선 딱히 없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개막 10경기에서 9승을 따내며 리그 선두이다. 썸과 삼성등의 추격을 받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분명하다. 2라운드 연속 최고의 선수로 뽑힌 김단비는 직전 경기에서 전반에만 21점을 넣었고 박지현이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 경기분석
오늘 경기 또한 많은 스코어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1라운드는 25점차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29점차였다. 1라운드는 신지현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점수차가 오히려 덜 났던 것을 미루어 보아 오늘 경기 또한 신지현만 막으면 우리은행이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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