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KBL 프로농구 < 서울SK 전주KCC > 분석
서울SK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3-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100-9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자밀 워니(37득점, 15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포격한 경기. 최준용(15득점, 8어시스트)이 포인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선형(10득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움직임을 보여준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지키는 가운데 한 자리수 턴오버(9개)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전주 KCC는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4-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109-8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12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47.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론데 홀리스 제퍼슨(17득점, 6리바운드)이 정확한 미들 점퍼슛과 돌파 옵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허웅(23득점), 이승현(8득점, 12리바운드)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베스트5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도 턴오버(8개)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지난 시즌 MVP 최준용을 비롯해서 군 입대 선수 최성원과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화 된 서울SK가 된다. 서울SK가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할 것이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서울SK 승
#U/O 라인 : 2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1/16) 홈에서 78-68 승리를 기록했다.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최부경을 제외하고는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모두 30분 미만으로 가져가는 변칙 라인업이 성공을 거둔 경기. 11명의 선수를 교대로 투입하면서 상대 보다 한발 더 빨리 움직이는 기동력을 끝까지 유지할수 있었고 오재현(20득점), 김선형(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전주 KCC는 허웅(18득점)과 NBA 경력이 있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19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37.9%의 저조한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0/31) 원정에서 75-69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17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이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백코트를 이끌었고 자밀 워니(15득점, 8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1득점)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이승현(22득점)이 이적후 첫 20득점 이상 경기를 해냈고 라건아(15득점, 15리비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세컨 유닛이 투입 되었을때는 상대 수비를 따돌리지 못하는 오펜스가 있었고, 디펜스에서는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상황. 또한, 허웅(12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20%(4/20)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1,2차전 보다는 많은 득점이 나올 것이며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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