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4연패 늪에 빠진 데다 줄곧 부상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한때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뒤로 밀리고 말았다. 브랜든 잉그램이 다시 한 번 나설 수 없는 데다 또 다른 에이스인 자이온 윌리엄스마저 코로나로 인해 결장한다. 설상가상으로 팀 내 최고의 식스맨 자원인 래리 낸스 주니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스무디킹 홈 성적은 12승 4패로 아주 훌륭한데 닿애히 샌안토니오는 만만한 상대다.
샌안토니오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글로벌 게임 후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했다. 시원한 완승. 피곤할 수밖에 없었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주전 센터인 야콥 퍼들이 돌아온 가운데 데빈 바셀, 트레 존스 등 핵심 자원들이 건재하다. 제레미 소헨, 잭 콜린스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선수들도 모조리 복귀했다. 하지만 켈든 존슨은 결장이 확정됐다. 조쉬 리차드슨이 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해도 에이스를 잃은 빈자리가 적지 않다.
잉그램, 자이온이 결장하는 뉴올리언스이지만 샌안토니오는 최약체 가운데 하나다. 뉴올리언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추천한다.
추천 - 뉴올리언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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