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시카고
백코트 상황은 분명 필라델피아가 더 좋다. 맥시가 가세한 필라델피아는 백코트의 뎁스가 시카고 보다는 더 두터운 상황이며 최근 멜튼의 슛 감 또한 매우 좋다. 하지만 프론트 코트와 3번 포지션 즉 드로잔을 수비할 수 있는 자원이 필라델피아에는 보이지 않는다. 최근 드로잔은 슛 감이 절정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는 더더욱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페인트 존에서의 부셰비치 수비 역시 필라델피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가 분명 백코트는 밀리겠지만 전반적인 경기의 주도권은 시카고가 잡고 갈 수 있는 경기이다. 아울러 필라델피아의 수비가 조금씩 흔들리면서 최근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는 점 도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시카고 승 오버
뉴올리언즈 브루클린
백코트에서 뉴올리온스 보다는 브루클린이 앞서는 모습이며 최근의 경기력 또한 브루클린이 더 좋다. 현재 뉴올리온스는 팀 칼러에 전혀 부합하는 농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며 그저 맥컬럼에게 의존하는 경기 말고는 딱히 답이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페인트 존에서의 발렌슈나스의 활약을 기대 해 볼 수도 있겠으나 제한적일 수도 밖에 없는 상황이며 최근 클라스톤의 페인트 존 수비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오히려 듀란트의 최근 폼을 생각한다면 듀란트 혼자 원맨쇼를 하더라도 뉴올리온스가 딱히 수비에서 답을 찾기 힘든 상황이며 커리의 최근 슛감 또한 좋아 뉴올리온스의 공격은 둘째 치고 막상 수비가 매우 답답할 것으로 여겨진다. 브루클린 마핸승 오버
오클라호마 워싱턴
오클라호마의 확실한 약점을 잘 생각해야 한다. 보스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스턴이 확실한 빅맨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는 팀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클라호마가 해 볼만 했던 팀 이었다. 하지만 워싱턴은 포르징기스가 페인트 존에서 꾸준하게 득점을 해 주고 있는 상황이며 오클리호마는 현재 제일런 윌리엄스와 제일린 윌리엄스가 페인트 존 수비를 하고 있지만 파울이 많은 수비를 하기에 많은 자유투를 워싱턴에게 헌납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5경기 워싱턴의 자유투 성공률은 84% 그리고 포르징기스의 최근 5경기 자유투 성공률은 88%이다. 결국 골 밑에서 오클라호마가 열세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워싱턴 승 언더
덴버 클리블랜드
덴버가 오늘 백투백 경기이지만 홈 경기이며 경기 자체를 충분히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를 감안한다면 뗀버의 백코트가 훨씬 더 두터운 상황이며 프론트 코트 조차도 최근 알렌과 모블리의 폼을 생각한다면 요키치가 버티고 있는 덴버의 페인트 존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견고하다고는 하지만 오늘 경기만큼은 수비로 풀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며 최근 덴버의 3점감이 너무 좋아 클리블랜드가 오늘 경기를 어렵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마핸승 언더
피닉스 마이애미
마이애미가 직전과 같은 수비를 보여 준다고 하더라도 (물론 개선이 되겠지만..) 피닉스가 얼마나 득점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확실한 스코어러가 없는 상황에서 팀의 구심점 마저 잃은 듯 보인다. 폴의 체력은 서서히 바닥이 나고 있으며 폴의 백업 볼 핸들러 또한 마땅한 상황도 아니다. 오히려 직전 경기 망쳐 버린 마이애미가 심기일전 오늘 경기를 준비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아데바요의 폼과 버틀러의 최근 득점력이라면 오늘 경기 무난하게 마이애미가 가져갈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히로가 헤맨다면 의외로 마이애미가 어렵게 갈 수도 있겠으나 최근 피닉스의 경기를 보았다면 도저히 피닉스의 승리를 언급하기 어렵다. 마이애미 마핸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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