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안양KGC
전주KCC가 4연패 늪에 빠졌는데. 울산모비스, 창원LG, 한국가스공사, 원주DB를 상대로 모조리 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승현마저 빠졌다. 어쩔 수 없이 스몰라인업을 돌려야 하지만 지난 원주DB 전에선 73-89로 허무하게 패했다. 허웅, 라건아, 정창영 등으로 이어지는 핵심 자원들은 건재하지만 최근 4연패 과정에서 선보인 빈공이 심각하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이 고작 74.6점에 불과하다. 압도적인 리그 꼴찌. 이승현이 없는 만큼 스몰볼을 들고 나오겠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안양KGC는 꾸준히 10경기 7승 3패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LG와 맞대결에서 패배를 떠안았지만 한국가스공사를 연장 접전 끝에 87-85, 2점 차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시즌 내내 홈보다 원정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서 13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변준형, 오세근, 오마리 스펠먼 등 KGC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빠짐없이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그리고 원정 평균 득실점 차이는 84.2점 79.8실점으로 아주 훌륭하다.
KCC는 이승현이 빠진다. 오세근의 빈자리를 절감할 수밖에 없을 터. KCC의 완패를 예상한다. 그리고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치열하게 맞섰다. 오버 추천.
추천 - 안양KGC 승 / 기준점 오버
▶라스트is토토◀ 31일 KBL 전주KCC 안양KGC… 의 댓글 (5개)
삭제된 사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