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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KBL 프로농구 < 창원LG 한국가스공사 > 분
창원LG는 직전경기(3/3)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5-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7-6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7패 성적. 부상에서 돌아온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사수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한 경기. 후안 텔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재도(14득점, 9어시스트)가 주전 1번 싸움에서 양홍석(20득점, 8리바운드)이 3번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3/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1-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2)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4-7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7패 성적. 1쿼터(26-17)에 강한 압박수비 이후 속공으로 런을 만들어 냈고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수비의 힘을 보여준 경기. 앤드류 니콜슨이 결장했지만 듀반 맥스웰(17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샘조세프 벨란겔(24득점)이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김낙현(18득점)의 3점슛(4개, 적중률 50%)도 터졌던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스크린과 패스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착실히 해내는 아셈 마레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창원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기회를 부여받는 경기가 될것이다.
추천 - 창원LG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2/10) 원정에서 87-80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가 결장했지만 조쉬 이바라(16득점), 후안 텔로가 힘을 냈고 이재도(11득점)의 부활이 나왔으며 양홍석(11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냈던 경기.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듀반 맥스웰(23득점, 15리바운드, 4스틸, 3블록)이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외국인 선수가 되는 앤드류 니콜슨이 경기중 발목 부상으로 2분50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6) 원정에서 82-78 승리를 기록했다. 김낙현과 샘조세프 벨란겔(13득점)이 빼어난 득점력과 수준급 리딩 능력을 선보였으며 앤드류 니콜슨(26득점, 13리바운드)이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아셈 마레이(19득점, 14리바운드)가 복귀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낮은 자유투 성공률(40%)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2/16) 홈에서 88-69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19) 홈에서 77-62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0/28) 원정에서 92-83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전 8연패 사슬을 끊어낸 이후 올시즌 상대전 2승3패로 선전하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이지만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시점 앤드류 니콜슨이 부상으로 장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추천 - 기준점 언더
3월 7일 KBL 프로농구 < 서울삼성 원주DB > 분석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4)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5-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2-7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0승35패 성적. 이정현(20득점, 10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8개 더 많았던 경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코비 코번(14득점, 15리바운드)의 느린 백코트도 문제가 되었으며 이원석(14득점, 11리바운드) 이외에는 추가적인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다만,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는 이어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원주DB는 직전경기(3/2)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5-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9)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98-72 승리를 기록했다. 수원KT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4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35승10패 성적. 4쿼터(16-24) 마무리가 불안했지만 디드릭 로슨(22득점, 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고 11개 3점슛을 합작한 경기. 승부처에 결정적인 볼록을 성공시킨 김종규가 골밑 득점은 물론, 골밑에서 나오는 볼도 잘 마무리 해줬으며 박인웅(17득점)이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상황. 또한, 이선 알바노(5득점)가 침묵했던 경기에서 유현준이 시야와 센스를 활용한 패스로 볼 흐름을 원활하게 해줬던 승리의 내용.
올시즌 상대전 5전 전승을 기록중인 원주DB는 서울 삼성을 만나면 디드릭 로슨, 강상재, 김종규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줬다.
추천 - 원주DB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30) 원정에서 108-73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디드릭 로슨(24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3점슛과 돌파로 상대 수비를 교란 시키며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또한, 후반전(62-33)에 강한 압박수비로 점수 차이를 벌렸던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 삼성은 13개 3점슛을 59.1%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6) 원정에서 87-73 승리를 기록했다. 강상재가 장염 증상으로 결장했지 이선 알바노(21득점, 6어시스트), 디드릭 로슨(21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 김종규, 박인웅(17득점)이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이스마엘 레인(27득점), 신동혁(11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코비 코번이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8) 홈에서 91-67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18) 홈에서 102-7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7) 홈에서 94-58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삼성은 코비 코번이 골밑을 사수하고 이정현이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줬다. 많은 유망주들이 힘을 내면서 패배 의식에서 벗어난 서울삼성의 거센 저항이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
3월 7일 KBL 프로농구 < 수원KT 부산KCC > 분석
수원KT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0-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94-101 패배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29승15패 성적. 하윤기(16득점)가 분전했지만 패리스 배스(8득점)가 KBL 무대 입성후 최소 득점을 기록하며 침묵한 경기. 허훈(12득점)이 출전 시간을 25분 4초 까지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성우가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린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부족함을 보였고 세컨 유닛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부산 KCC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117-8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3)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9-9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4승20패 성적. 송교창(2주 이상), 최준용(2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64%의 팀 야투와 53.6%의 팀 3점슛(15개)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이승현(20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골밑을 사수한 라건아(26득점, 14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허웅(31득점, 10어시스트)이 고비때 마다 3점슛(5개)을 성공시켰던 승리의 내용.
부산 KCC는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승현이 하윤기에 대한 수비 부담으로 공격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의 집중견제가 예상되는 허웅이 막힌다면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지 못할 위험성이 높다.
추천 - 수원KT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3/2) 홈에서 101-94 승리를 기록했다. 최준용(26득점), 허웅(22득점)이 힘을 냈고 4쿼터(33-17)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볼핸들링과 스피드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알리제 드숀(15득점, 12리바운드)과 골밑을 사수한 라건아(16득점, 14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허훈(12득점)이 17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으며 패리스 배스(32득점), 하윤기(19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세컨 용병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 홈에서 83-80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2-15)에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패리스 배스(44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문정현은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를 5개나 잡아냈던 상황. 반면, 부산 KC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12개)를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았던 턴오버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한 경기. 라건아(23득점, 15리바운드), 이호현(11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2/30) 홈에서 98-83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15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정성우(13득점, 6어시스트)와 패리스 배스(29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30) 원정에서 85-71 승리를 기록했다. 하윤기가 결장했지만 이두원(8득점)이 라건아를 온몸으로 막아냈고 전반전(43-42)의 불안한 리드를 3쿼터(29-17) 런을 통해서 승기를 잡은 경기. 3쿼터에만 14득점을 몰아친 허훈(19득점, 6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장악했고 패리스 배스(33득점, 4어시스트, 18리바운드)이 해결사로 나서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부산 KCC는 수비에서 선수들의 호흡과 의지가 부족했고 수비의 약점을 공격으로 풀어나려 했지만 이승현(3득점), 최준용(6득점), 송교창(7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직전경기에서 KBL 무대 입성후 최소 득점을 기록하며 침묵한 패리스 배스 이고 지난 3월2일 맞대결 당시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수원KT 였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 반영해야 한다.
추천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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