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vs 골든스테이트
# 핵심 기록
* 샬럿, 13승 15패
* 골든스테이트, 16승 14패
# 주요 부상자
샬럿 : 디본테 그래엄(DB), 칼럽 마틴, 코디 마틴
골든스테이트 : 케번 루니, 제임스 와이즈먼, 마퀴스 크리스, 앨런 스마일라직, 클레이 탐슨
# 흐름 예상
샬럿은 홈에서 끈끈한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기본적으로 로지어의 기복심한 외곽야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이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운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맹활약을 기반으로, 위긴스-우브레 등 윙 자원들의 지원사격도 나쁘지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와이즈먼-루니 등 빅맨 자원들이 모두 결장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스몰라인업을 돌릴 수밖에 없는데, 직전 올랜도 원정에서는 부세비치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인해 매우 고전했지만 빅맨이 약한 편인 샬럿 상대로는 스몰라인업을 돌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순수 화력전 양상으로 이어진다면,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클래스 있는 스윙맨 자원들과 커리의 힘을 신뢰해볼 수 있다.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 핵심 기록
* 레이커스, 22승 8패
* 마이애미, 12승 17패
# 주요 부상자
레이커스 : 데니스 슈로더, 마키프 모리스(GTD), 앤써니 데이비스
마이애미 : 고란 드라기치, 크리스 실바
# 흐름 예상
레이커스는 최근 일정에서 외곽슛 난조로 인해 매 경기 고전하고있으며, 결국 덴버-브루클린에 대패했다. 핵심 빅맨 데이비스는 당분간 결장할 예정. 외곽슛 지원이 매우 적은 상황에서 데이비스마저 잃었기 때문에 레이커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쉽사리 점수차를 벌리지못하고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복귀한 이후 상승세였지만, 지난 시즌만큼의 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마이애미가 아데바요의 인사이드 장악력으로 이점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버틀러-히로-로빈슨 등이 모두 외곽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있는 상황. 레이커스는 슈로더마저 이번 경기 결장하기 때문에 볼 핸들링 자원이 더욱 줄어들긴 했지만, 제임스-쿠즈마-해럴 등이 가진 힘은 여전하다. 마이애미가 외곽으로 격차를 벌리는 힘이 약해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의 외곽이 들어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클러치 상황까지 이끌고갈 수 있을 것. 접전 상황에서는 제임스를 보유한 레이커스가 여전히 유지할 수 있을 것(레이커스는 2월 한 달간 클러치상황에서 5전 5승).
시카고 vs 새크라멘토
# 핵심 기록
* 시카고, 12승 16패
* 새크라멘토, 12승 16패
* 올 시즌 첫 맞대결, 새크라멘토가 홈에서 128-124 승리
# 주요 부상자
시카고 : 챈들러 허치슨, 오토 포터, 로리 마케넌
새크라멘토 : 글렌 로빈슨(GTD), 해리슨 반스(GTD), 리션 홈스(GTD), 자바리 파커
# 흐름 예상
시카고는 인사이드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외곽슛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있는 상황. 그래도 웬델 카터 주니어가 복귀한 이후에는 좀 더 경쟁력을 보이고있으며, 최근 라빈의 폼이 매우 좋다. 새크라멘토는 직전 경기에서 디애런 팍스가 복귀했음에도 멤피스에 완패를 허용하며 5연패 중이다. 팍스와 할리버튼을 제외하면 믿고 맡길 수 있는 득점원이 없다시피한 상황. 이번 경기 반스와 홈스가 다시 한 번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다음날 일정이 밀워키전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이번 시카고전에 출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코비 화이트와 잭 라빈의 수비가 좋지않기 때문에 팍스-힐드 역시 자신감을 갖고 득점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 접전으로 주전 체력소모가 많았던 시카고가 후반으로 갈 수록 힘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 vs 피닉스
# 핵심 기록
* 멤피스, 13승 12패
* 피닉스, 18승 10패
* 올 시즌 첫 맞대결, 멤피스가 홈에서 108-104 승리
# 주요 부상자
멤피스 : 딜런 브룩스(GTD), 재런 잭슨 주니어, 저스티스 윈슬로우
피닉스 : 없음
# 흐름 예상
멤피스는 발렌슈나스가 인사이드에서 워낙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있으며 복귀한 모랜트가 앨런-브룩스 등을 잘 살려주고있다. 피닉스는 크리스 폴이 제 몫을 해내기 시작하면서 부커의 부담감을 줄이고있으며, 제이 크로더와 미칼 브리지스의 3&D 역할 역시 돋보이고있다. 두 팀 모두 팀 컬러 자체는 비슷한 편으로,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멤피스가 홈에서 108-104로 승리한바 있다. 피닉스가 좀 더 나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멤피스 역시 모란트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슈터들이 부진할 때도 어느정도 해결해주고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충분하다. 다만, 피닉스는 2월 기준 클러치 상황에서 4승 1패, 평균 득실마진 +3.6으로 최고수준을 유지하고있다. 멤피스가 큰 격차로 벌리지 못하는 이상 피닉스의 폴-부커가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멤피스는 주득점원인 발렌슈나스가 클러치 상황에서 침묵하고있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
포틀랜드 vs 워싱턴
# 핵심 기록
* 포틀랜드, 18승 10패
* 워싱턴, 9승 17패
* 올 시즌 첫 맞대결, 포틀랜드가 원정에서 132-121 승리
# 주요 부상자
포틀랜드 : 해리 자일스, CJ 맥컬럼, 유서프 너키치, 잭 콜린스
워싱턴 : 이쉬 스미스, 토마스 브라이언트
# 흐름 예상
포틀랜드는 CJ 맥컬럼의 빈 자리를 개리 트렌트 주니어와 카멜로 앤써니가 완벽하게 채워내고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릴라드의 외곽 야투는 비교적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대체 자원들의 활약이 워낙 좋기 때문에 6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시즌아웃 이후 알렉스 렌-로빈 로페즈 체제로 빅맨을 운영하고있는데, 두 선수 모두 기동력이 좋지않고 슛거리가 짧기 때문에 워싱턴 특유의 빠른 템포를 유지하지못하고있다. 그래도 리그 평균득점 1위 브래들리 빌의 맹활약이 많은 것을 커버하고있다. 두 팀 모두 주전 빅맨의 부상으로 인해 스몰라인업을 돌리는 시간이 많은데, 빌이 맹활약하고있긴 하지만 릴라드-트렌트 주니어-앤써니 등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한 포틀랜드 상대로는 그 화력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토프모■ 2월21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 의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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